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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홀 및 상가공동체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법문 시리즈 # 8

관리자
2025-04-08
조회수 66

거룩하신 붓다, 담마, 상가에 귀의합니다 _()_


한국테라와다불교 재가운영위원회에서는 

시마홀 및 상가공동체(집중수행처)를 위한 모연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정식 모연에 앞서 시마홀과 상가공동체의 중요성에 대해 

되새겨볼 수 있는 법문들을 발췌하여 10차례에 걸쳐 공유드립니다.

테라와다불교가 한국에 뿌리내려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오래 머물기를 기원합니다.

_()_


모연 관련 문의: 사무총장 담마락키따 010-4242-5140 



**


사원 보시의 유래


부처님의 가르침과 관계가 있는 땅(토지)·건물의 보시에 대하여 부처님 살아계실 때의 사원 보시의 예를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처님께서 붓다가 되신 후 처음으로 라자가하에 비구 상가와 함께 향하였습니다. 빔비사라왕은 자신의 공원을 부처님의 가르침을 위해서 사용되도록 부처님을 비롯한 비구 상가에 보시하였습니다. 이것이 최초의 사원 Veḷuvaṇa vihāra(웰루와나, 죽림정사) 입니다.


부처님께서 성도하시고 첫 번째 안거가 끝난 후 부친인 숫도다나왕의 초대를 받아 처음으로 까삘라성에 돌아오셨을 때, 석가족의 니그로다 왕자가 소유하고 있던 공원에 건물을 지어 부처님께 보시했습니다. 이 사원을 니그로다 사원이라고 합니다.


그 후에 아누룻다 장로의 여동생인 로히니 공주가 이 니그로다 사원에 자신의 돈으로 하나의 건물을 지어 부처님께 보시했습니다. 그 건물에서 부처님께서 많은 법을 설하셨습니다. 어느 정도의 공덕을 얻을까 생각해보십시오.


죽림정사와 니그로다 사원이 생긴 후 비구 상가는 점점 증가하고 커져갔습니다. 그러나 모든 비구들을 이 두 사원에 수용할 수 없기에 그 외의 비구들은 각각 산속, 숲속, 동굴에서 자신에게 적당한 장소를 찾아내어 지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라자가하에 있는 장자가 탁발하는 비구 상가를 보았습니다. 발우를 소중히 가지고 맨발로 조용하게 걷고 있는 비구들을 보고 그 장자의 마음에 삼보를 믿는 마음이 일어났습니다. 


비구들이 사는 건물도 없이 산이나 숲, 동굴 등에서 살고 있는 상태를 안 장자는


「존경하는 비구들이여! 나는 사원을 지어 보시하고 싶습니다. 어떻습니까?」

이렇게 비구들에게 사원의 보시를 청했습니다. 비구들은 대답했습니다.


「장자여! 지금까지 부처님께서는 비구가 사원의 보시를 받는 것을 허락하고 있지 않습니다. 부처님에게 청해 보십시오!

 

라자가하의 그 장자는 믿는 마음이 강하였기 때문에 부처님을 만나서 


「부처님의 제자인 상가를 위해서 나는 이 땅(토지)에 건물을 지어서 보시하고 싶습니다!」 라고 사원의 보시를 청했습니다.


부처님께서 긴 안목으로 보시고 미래에도 비구 상가가 곤란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비구 상가를 향하여 보시하는 것을 허용합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비구 상가가 사원을 받는 것이 허용되었습니다. 라자가하의 그 장자는 넓은 땅(토지)에 60채의 건물을 지어서 비구 상가에 보시했습니다.


부처님의 주치의인 지와까도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망고 동산에 사원을 지어 부처님을 비롯한 비구 상가에 보시했습니다. 9월 보름 포살일 밤에 이 사원에서 부처님께서는 유명한 사문과경을 설하셨습니다.


또한 라자가하의 상인인 아나타삔디까라는 장자는 부처님을 만나 설법을 듣고 예류자가 되었습니다. 예류자가 된 후 믿는 마음이 매우 강하였기 때문에 “사왓티 마을에 사원을 지어 보시하고 싶습니다”라고 사원의 보시를 부처님에게 요청하였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사왓티 마을에서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적당한 곳에 사원을 세우면 좋다’라고 생각하셨으므로 이 보시가 허용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나타삔디까는 사왓티마을의 남문 근처에 사원을 지어 보시했습니다. 이것이 유명한 Jetavana vihāra(제따와나 사원, 기원정사) 입니다. 


위사카라는 여성 재가신자도 사왓티마을의 동쪽 근처에 Pubbārāma vihāra(뿝바라마 사원, 녹자모 강당)을 세워 보시했습니다.


이와 같이 부처님의 가르침과 관계가 있는 땅(토지)·건물을 보시하는 사람들이 나타났기 때문에 부처님의 가르침은 변형 없이 지금까지 전해질 수 있었고, 미래에도 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라자가하의 장가가 비구 상가를 위해서 자신의 땅(토지)에 60채의 건물을 지어 보시하는 자리에서 부처님께서 「부처님의 가르침과 관계있는 땅(토지)·건물을 보시하는 4가지 목적」에 대해 설법하셨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과 관계가 있는 땅(토지)·건물을 보시하는 4가지 목적.


leḷatañca sukhatthañca

jhāhituñca vipassituṁ

vihāra dānaṁ saṅgassa

aggaṁ buddhena vaṇṇitaṁ (율장 소부 주거의 장)


(1) leḷatañca 

(비구 상가와 수행자가 위험으로부터 몸을 지키며 살아갈 목적으로 보시한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서나 실천 수행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비구 상가와 수행자들이 더위와 추위·바람·맹수(동물)·벌레 등의 위험으로부터 몸을 지키며 살아가기 위해서 보시합니다.


(2) sukhatthañca

(비구 상가와 수행자가 심신 모두 안락하게 살아갈 목적으로 보시한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서나 실천 수행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비구 상가와 수행자들이 심신 모두 안락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보시합니다.


(3) jhāhituñca

(비구 상가와 수행자가 선정을 얻을 목적으로 보시한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서나 실천 수행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비구 상가와 수행자들이 이 건물 안에서 수행할 때에 마음이 안정되고 고요하게 되어 집중해서 수행할 수 있도록, 또한 이 건물 안에서 수행할 때에 마음이 안정되고 고요하게 되어 선정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보시합니다.


(4) vipassituṁ

(비구 상가와 수행자에게 위빳사나 지혜가 나타나는 것을 목적으로 보시한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서나 실천 수행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비구 상가와 수행자들이 이 건물 안에서 위빳사나 수행을 할 때에 비구 상가와 수행자들의 신체에 나마(마음)와 루빠(물질), 원인·결과, 무상·고·무아, 생멸 등의 위빳사나 지혜가 나타나도록 하기 위해서 보시합니다. 


이상을 부처님께서 「부처님의 가르침과 관계가 있는 땅(토지)·건물을 보시하는 경우에는 이 4가지 목적으로 보시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vihāra dānaṁ saṅgassa

aggaṁ buddhena vaṇṇitaṁ


「이러한 목적을 가지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땅(토지)·건물을 비구 상가에 보시하는 것은 고귀한 공덕이라고 나 붓다에 의해 찬탄하노라!」


이와 같이 부처님이 찬탄하신 고귀한 목적으로 힘을 모아 그 땅(토지)·건물을 보시하는 공덕은 높습니다. 혼자서는 할 수 없어도,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아 보시하면 성공합니다. 이러한 목적으로 한국 테라와다 불교 마하보디선원 여러분께서 보시를 행하였고, 금년 붓다의 날 특별한 날에 마하보디선원의 땅(토지)에 붓다살라를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땅(토지)·건물을 보시하는 공덕의 결과


계속하여 부처님께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땅(토지)·건물을 보시하는 공덕의 결과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Te tassa dhammaṁ desenti. (여러분 보시자에게 법을 설합니다.)


Sabbadukkhapadūdanaṁ. (모든 괴로움을 제거하기 위해 수행합니다.)


yaṁ so dhammaṁ idhañāya. (보시자는 비구상가가 말하는 법을 듣고, 

가르침을 받아들여 실천하고, 지금 여기서 

자신의 지혜가 증대해 공덕을 얻게 되어)


parinibbāyi anāsavā. (점점 번뇌가 사라져 열반을 얻는 자가 됩니다.)


이와 같이 부처님께서 라자가하의 장자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땅(토지)·건물을 보시하는 목적과 결과」에 대해서 설법하셨습니다.


테라와다 사원에 무엇을 보시하면 좋은가?


이러한 부처님과 관계가 있는 땅(토지)·건물 등의 장소에 무엇을 보시하면 


좋은 결과를 얻는지에 대해 상응부경전 유게송편 42경 (Saṁyuttanikāyo Sagāthāvaggo Kiṁdadasuttaṁ) 에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1) Annado balado hoti

(음식·음료를 보시하는 사람은 힘을 주는 사람이 된다.)


음식·음료란 밥, 야채, 과일, 과자, 물, 쥬스, 약 등입니다. 음식·음료를 충분히 먹을 수 없을 때 힘이 나오지 않습니다. 음식·음료를 보시하면 보시를 받은 사람은 자신에게 적당한 음식·음료를 섭취해서 신체에 영양이 돌아 힘을 얻습니다. 힘이란 신체의 힘, 지혜의 힘입니다. 보시자에게도 이 음식·음료를 보시하는 공덕의 원인에 의해 신체의 힘, 지혜의 힘을 반드시 얻을 수 있습니다.


(2) Vatthado hoti vaṇṇado

(몸에 걸치는 것을 보시하는 사람은 아름다움(용모)을 주는 사람이 된다.)


신체에 걸치는 것이란 가사, 옷, 양말, 담요, 모포, 이불, 수건, 목도리 등입니다. 몸에 걸치는 것이 갖추어지지 않고 허술한 가사밖에 없을 때에는 용모가 추악해집니다. 몸에 걸치는 것을 보시하면 보시를 받은 사람은 자신에게 적당한 가사들을 몸에 지녀 몸가짐을 정돈하고 좋은 용모를 얻습니다. 몸에 걸치는 것에 의해 더위,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가 있으므로 심신 모두 건강하게 되어 용모가 좋아집니다. 보시자에게도 이 가사 등을 보시하는 공덕의 원인에 의해 자신의 용모가 좋아집니다.


(3) Yānado sukhado hoti

(탈 것을 보시하는 사람은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 된다.)


탈 것의 보시를 빨리어에서는 Yānadāna 라고 합니다. 탈 것의 보시란 여행하는 사람이 곤란하지 않게 우산, 지팡이, 신발, 침대나 의자, 버스나 전철 등의 승차권을 보시하는 것입니다. 도로를 고치거나 잘 정돈하거나 다리를 놓는 일도 탈 것의 보시에 속합니다.


이러한 탈 것의 보시를 하면 보시를 받는 사람은 어디에서라도 심신 모두 편하게 갈 수가 있습니다. 보시자에게도 이 탈 것을 보시하는 공덕의 원인으로 어디에서라도 심신 모두 편하게 갈 수 있는 좋은 결과가 나타납니다.


(4) dīpado hoti cakkhudo

(빛을 보시하는 사람은 눈을 주는 사람이 된다.)


램프 등의 빛을 보시하면 보시를 받은 사람은 밤에 어두워져도 이 램프로 물건을 볼 수 있고 수행하거나 공부하거나 할 수가 있습니다. 이 어두운 곳에 빛을 주는 보시의 원인에 의해 보시자는 자신의 눈의 물질·육안인 Pasāda cakkhu(밝은 눈, 정안)도 좋아집니다. 


그뿐만 아니라 ñāṇa cakkhu(지혜의 눈, 혜안)을 얻는 결과도 나타납니다. 인간이면 자신의 육안도 좋고, 자신의 지혜도 증대해서 지혜의 눈도 좋아지면 매우 행복합니다. 이 2개의 눈은 소중한 일입니다. 그래서 램프, 양초, 전기세, 안경 등의 보시를 해야 합니다.


(5) So sabbadado hoti, yo dadāti upassayaṁ

(땅(토지), 건물, 사원 등의 사는 장소를 보시하는 사람은 건강·아름다움·즐거움·지혜의 모든 것을 주는 사람이 된다.)


건물에 거주하면 더위와 추위, 바람이나 비의 걱정도 없고, 심신 모두 편하게 살아, 편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건물에 거주하면 태양의 빛도 너무 강하지 않고, 눈에 정확히 좋은 부드러운 빛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밤이 되어 어두워져도 불을 켜서 봐야 할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땅(토지), 건물, 사원 등의 사는 장소를 보시하는 사람은 신체의 힘, 지혜의 힘, 용모, 심신의 즐거움, 육안, 지혜의 눈이라고 하는 이 모든 좋은 결과를 주는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보시하는 사람에게도 땅(토지)·건물을 보시하는 공덕의 원인에 의해 모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6) Amata dado ca so hoti, yo dhammamanusāsatī

(법을 말하는 사람은 불멸의 인연을 주는 사람이 된다.)


법에 따라 말하는 사람, 설법하는 사람, 법에 대해서 글을 쓰는 사람, 법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사람, 수행을 가르치는 사람, 이러한 사람은 열반의 인연을 주는 사람이 된다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과 관계가 있는 땅(토지)·건물을 보시하는 사람은 이러한 법을 말하는 사람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만나서 가르침을 받아들여 올바르게 실천하면 열반의 인연을 얻는다고 하는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법에 따라 말하는 사람, 설법하는 사람, 법에 대해서 글을 쓰는 사람, 법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사람, 수행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는 것은 할 수 없어도 이러한 일을 하는 사람을 응원하는 일도 불멸의 길인 열반의 인연을 주는 사람이 됩니다.


한국 테라와다 불교의 여러분들이 보시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땅(토지)·건물에 살고 있는 비구 상가나 수행자들도 점점 계·정·혜가 높아질 것입니다.


여러분도 비구 상가의 설법을 듣고 부처님의 가르침에 대해 공부할 수가 있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과 관계가 있는 땅(토지)·건물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 수행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땅(토지)·건물이 없으면 비구 상가도 수행자들도 살 수가 없습니다. 공덕행을 쌓는 일도 어려워집니다.


Vihāra dāna


부처님의 가르침과 관계가 있는 땅(토지)·건물의 보시)의 공덕도 자기 자신을 위해서 해야 할 소중한 공덕이라고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삼보의 공덕과 은혜를 늘 생각해서 적합한 보시를 부처님이 가르친 높은 목적을 가지고 보시할 때 고귀한 보시가 됩니다. 


이 고귀한 보시의 공덕에 의해 좋은 결과를 얻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할 수 있는 장소에서 열반의 인연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vihāra dānaṁ saṅgassa aggaṁ buddhena vaṇṇitaṁ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땅(토지)·건물을 비구 상가에 보시하는 것은 고귀한 공덕이라고 부처님께서 찬탄하셨습니다.


vihāra dānaṁ saṅgassa dema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땅(토지)·건물을 비구 상가에 보시하겠습니다.)


Idaṁ me puññaṁ nibbānassa paccayo hotu

(이 특별한 공덕에 의해 모든 괴로움으로부터 멀어져 열반의 인연이 되기를!)


Idaṁ me puñña bhagaṁ sabba sattānaṁ saṁvibhājema

(이 공덕을 모든 살아있는 존재들에 회향하겠습니다!)


Anekā antarāyāpi vinassantu asesato, sukhi hontu.

(윤회하는 동안 모든 위험, 악한 일들 만나는 일 없이, 행복을 얻기를!)


사두! 사두! 사두!


- (사)한국테라와다불교 초대 이사장 아짠 빤냐와로 대장로 스님,

2015년 6월 5일 사원 보시 축원 법문 中 


전문: 

https://blog.naver.com/keh6843/22256928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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