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6-07 22:08
[문화] 의례, 제사
 글쓴이 : 최고관리자 (121.♡.217.163)
조회 : 479  
테라와다 불교의 제사 의례

윤회한다고 하는 것은 죽자마자 다른 생명으로 태어나고 변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몸으로부터 세 가지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수명, 체온, 윈냐나(식)인데, 당연히 죽은 자에게는 수명이 다하였고, 체온도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또한 윈냐나(식)는 하나의 신체가 망가진 뒤에 곧바로 또 다른 형태를 취합니다.
그래서 돌아가신 분의 영혼(식)과 같은 것이 어딘지 알 수 없는 세상이라는 곳에 있는 것을 전제로 해서 그것을 공양한다고 하는 이야기는 부처님이 가르치신 원래의 경전에는 없습니다.
불교 이외의 많은 종교, 특히 힌두교 같은 영혼 불멸을 가르치는 교리에서는 조상에 대한 공양은 당연히 소중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것은 차지하고서라도 돌아가신 부모나 조상의 은혜를 잊지 않고 자애롭게 배려하고, 감사의 생각을 지니며, 각각의 형태로 예를 다해서,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그 행위는 선행입니다. 윤회가 있든 없든, 영혼이 있든 없든, 인간이 해야 할 좋은 행위입니다.  
 
예부터 모든 인간은 사망자를 존중해 왔습니다. 불교도도 예외가 아닙니다.
 
1. 사회의 관습과 불교

붓다의 가르침을 공부해 보면 사회에 거역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평화로운 가르침입니다. 사람들과 조화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 사회의 관습에 따라 사람들이 조상을 숭배하는 의식을 반대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관찰하려고 하지 않거나, 무비판적으로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부분에 대해서 비판을 할 수는 있지만, 비난, 비방, 중상, 무시하지는 않았습니다. 모든 이들이 조화롭기를 추구합니다.
다른 이들이 불교 또는 붓다를 근거 없이 비방, 중상하였을 때에는 두 번 다시 말할 수 없게 반론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러한 예는 배타적이라서가 아닙니다. 사회의 일상적인 습관도 맹목적으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것만 인정했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관습은 부정했습니다.
*사회의 차별을 인정하는 것, *사람들이 착취되는 것, *위협을 주는 것, *생명에 해로움을 주는 것, *이성을 잃게 하는 것, *미신을 추구하는 것, *경제적인 손해를 주는 것, *선한 친구관계를 부수는 것,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회의 화합을 유지하는 것, *평등관을 강하게 하는 것, *선행을 실천하는 것, *이성을 발전시키는 것, *정신적인 침착성을 가져오는 의례나 관습은 인정했습니다.
 
더욱이 좋다고 생각된 관습은 다른 종교의 것이라도 개선해서 불교의례로 거두어 들였습니다.  
 
2. 의례
 
*카스트 제도에 근거한 관습을 비판하면서, 불가촉천민에게도 출가를 인정하고, 「사람은 평등하고 누구라도 깨달을 수 있다」라고 사회에 호소했습니다.
 *옛부터 힌두교 바라문들은 3개의 성스러운 불을 만들어 일생동안 소중하게 지키는 「호마 공양」하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부처님에게 있어서는 불에 의지하는 수행은 무의미했기에, 부모님, 가족과 출가자들이 성스러운 불이라며 그분들을 소중히 하라고 말씀하시며 이런 호마 공양 올리는 관습을 고치려고 했습니다.
*자이나교에서는 출가자들이 우기가 되면 한 장소에 머물러 수행을 합니다. 이것은 좋은 일이므로 출가한 비구들에게도 우기동안 한 곳에 머무는 안거를 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종교 의식에 살아있는 동물을 희생하는 의식을 멈추게 했습니다.
*아침에 강에서 목욕하여 몸을 맑게 하는 관습에 대해, [신체가 아니라 마음을 씻어라]라고 말했습니다.  
 
장례식과 장례식 공양의 경우는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은혜를 아는 것은 불교에 있어서 매우 소중한 도덕적인 한 부분입니다. 장례식 공양 등은 지금까지 신세를 졌던 분들에 대해서 은혜, 감사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특히 [부모가 죽으면 공양 올려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불교에는 불교적인 조상 공양이 없으면 안 되었습니다. 불교의 공양법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간단하게 실행하는 것입니다.  
 
「선인선과, 악인악과」라는 업의 법칙이 있습니다.
공덕을 쌓은 사람은 행복하게 되고, 악을 쌓은 사람은 불행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업은 행위라기보다 행위를 실천하는 마음의 의지입니다. 의지이기 때문에 스스로 좋은 일을 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이 행하는 좋은 일에 동참하는 일도, 인정하는 일도, 기뻐하는 일도 자신의 의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의지들은 자신의 공덕이 됩니다.
그래서 업의 공덕, 즉 마음의 선한 의지를 다른 대상에게도 전할 수 있습니다. 불교 용어로 공덕의 전이, 회향입니다. 물질적인 물건은 나누면 줄어들지만, 의지는 나누는 것으로 널리 퍼지므로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증가합니다. 그래서 공덕을 회향하면 받는 측도, 나누는 측도 공덕이 됩니다. 그러므로 불교도는 매일 쌓은 공덕을 친한 사람들에게, 신들에게, 조상들에게, 그리고 모든 생명에게 회향합니다.
 
조상에 대한 공양도 이 업의 법칙을 사용합니다. 돌아가신 분을 위해서라고 생각하고 보시를 하거나, 수행을 하거나, 또는 다른 좋은 일을 하거나 합니다. 그래서 그 공덕을 돌아가신 분에게 회향합니다. 「이 공덕을 돌아가신 나의 부모, 친척들에게 회향합니다. 이 공덕으로 그들이  행복하기를!」이라고 3번 독송합니다.   
 
3. 장례식 의례와 불교

장례식 의례는 인간이 만든 것이기에 나라에 따라서도, 시대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의례에 깊은 의미가 있는 것은 바뀔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깊은 의미가 없는 것은 형편에 따라 바꾸어 버립니다. 부유한 사람, 유명한 사람은 장례식을 화려하게 하지만, 가난한 사람, 힘이 없는 사람은 장례식을 가능한 한 수수하게 합니다. 어떠한 장례식으로 할 것인지는 살아있는 사람들의 마음에 좌우됩니다.
불교도의 제사법은 회향이기 때문에, 의례에 관해서는 자신이 속한 사회, 종교, 절 등의 관습에 따라 합니다. 테라와다 불교 국가들에서 깊은 의미가 있는 회향 의례는 모두 같지만, 장례식 의례는 나라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사회의 관습에 따라 행해온 제사의례가 무의미한 일, 쓸데없는 일, 불필요한 일이라고 판단되면 멈출 필요는 있습니다.
 
4. 독경
 
독경할 경전을 선택하는 기준은 대승경전 혹은 테라와다경전의 문제가 아닙니다. 일시적이지만 마음의 탐·진·치가 사라지고 불탐·불진·불치의 마음이 일어나서 경전을 읽어 나가면 자신의 마음이 맑고 깨끗하게 되어 공덕을 쌓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붓다의 말의 의미를 이해하면서 읽어 나가는 것이 최고라고 할 것입니다. 즉, 자비수행 경전이나, 무상게송, 무아경등을 모든 이가 읽어 나가면 수행하려는 공덕을 쌓을 수 있습니다.  
 
독경의 의미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1) 내용을 이해하는 것 : 마음이 이 행위에 의해 맑고 깨끗하게 되어 가므로 수행의 일부로도 됩니다. 여러 가지 수행 방법 중에서 독경도 법에 대한 관찰(담마눗사띠) 중의 하나입니다.
(2) 주술적인 힘을 기대하는 것 : 후대가 되어 주술적인 힘이 말에 있다고 믿게 되기에, 소리를 내어 경전을 독송하는 것으로 주술적 효능을 기대합니다. 원래는 마술, 주술이 불교적이지는 않았습니다. 부처님에 의해 부정된 것입니다. 시대를 거치면서 자존심강한 불교도는 힌두교를 계승하는 것이 아니라, 불전에 마력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밀교적인 사상」도 불교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장례식 의례에서 
(1)의 경우 : 독경은 돌아가신 분이 들을 수 없는 것이 확실하므로, 독경하는 자가 독경으로 자신의 마음을 맑고 깨끗하게 하는 것으로 공덕을 쌓는 다음에, 그 공덕을 돌아가신 분에게 회향합니다. 그 경우는 독경하는 사람들이 경전을 결정해서 함께 독송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진리를 말하는 경전, 무상함을 일깨워주는 경전, 10가지 바라밀을 성취하게끔 북돋아주는 경전이면 괜찮습니다.
(2)의 경우 : 마력을 잘 아는 주술사나 도력이 깊은 분이 독경문을 결정하기에, 일반인이 관여할 수 없고 결정할 수도 없습니다. 장례식 의례에서 특별한 경전을 독송하지 않으면 「돌아가신 분이 극락정토에 갈 수 없다, 성불할 수 없다, 공양이 되지 않는다.」라고 생각한다면 주술적인 힘을 믿는 (2)에 해당합니다.
즉, 전통이나 관습을 부정만 할 것이 아니라, 그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면 좋을 것입니다. 
 
5. 장례식 의례 등에 대한 테라와다 불교의 규칙

사람은 자신이 지은 업에 따라 윤회합니다. 그래서 자신 사후의 일은 장례의례에 의지하지 않는다고 스스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나 좋은 행위를 많이 실천한 사람이라도 마음이 순간적으로 바뀝니다. 임종 때 마음이 불선업에 대해 떠올려 어두워질 가능성도 있고, 그로인해 다음 생이 악처에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사후의 장래가 걱정되기도 하여, 돌아가신 모두를 위하여 회향 의식을 합니다.
돌아가신 친척에게 회향해도 친척이 받을 조건이 안 되면 공덕은 올리는 분에게만 유효합니다. 또한 돌아가신 모든 이들에게 공덕을 회향할 수도 없다. 공덕의 회향을 받을 수 없는 곳에 태어난 중생들에게는 회향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살아있는 분의 회향의 힘에 의해서만 행복하게 되는 다른 방법이 없는 태생도 있습니다. 그곳에 다시 태어난 생명은 친척의 회향을 기대하게 됩니다. 그곳은 Paradatta upajīvī(다른 사람의 베품에 의해 살아가는 중생들)이라는 아귀계라고 경전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귀는 강한 욕망을 지니고, 남에게 베푸는데 인색했던 사람이 죽으면 태어나게 되는 존재입니다. 베풂의 결과를 부정하고, 죽은 후의 삶을 인정하지 않던 사람들은 배고픔과 갈증의 고통에 괴로움을 받는 아귀가 됩니다. 그 아귀가 된 존재는 자신을 위해 지정해서 행하는 보시 등의 행위의 결과를 받아 천상에 가기도 하고, 잠시 동안 괴로움에서 벗어나기도 합니다.
돌아가신 가족이나 친척을 위해서 공덕을 회향해도 그 분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회향의 공덕은 쓸데없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자기 자신에게는 공덕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쓸데없는 것은 공덕의 회향이 없는 제사일 것입니다.
또한 무수한 과거로부터 윤회하면서 우리에게는 공덕을 회향 받을 수 있는 조건에 있는 무한한 친척이 있습니다. 그 생명들이 공덕을 회향 받아 행복하게 됩니다.
친척에는 2종류가 있습니다. (1) 이승의 친척. (2) 자신의 무수한 윤회 속에서 함께 한 친척.
(1) 이승의 친척은 과거로 가면 갈수록 친밀감은 떨어집니다. 그래서 과거 어디까지의 조상이 공덕 회향을 받는다고 결정할 수 없습니다.
(2) 무수한 윤회 속에서 함께 한 친척은 과거 생에서 여러 번 자신의 부모, 반려자, 자식, 형제 등이 되었던 분들입니다. 친밀감이 깊기 때문에 아무리 먼 과거라도 공덕의 회향을 받기 쉽습니다.
돌아가신 자신의 부모나 조상을 지정해서, 자신의 부모나 조상과 연결되기 위해 이생에서의 친척에게만 공덕을 회향하지만, 무수한 윤회 속에서 함께 한 친척에게도 더불어 공덕을 회향해야 합니다.
공덕의 회향은 특별한 의례가 아니라 일상적인 습관으로 해야 할 것입니다. 회향을 할 때면 자신의 마음도 맑고 깨끗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행복하게 됩니다.

장례의식을 간추려보면,
(1) 스님으로부터 삼귀의와 오계를 받음.
(2) 공양 올리는 게송(돌아가신 이를 위한 공덕 회향 게송)
(3) 스님들에게 가사, 일상용품, 음식 공양 등의 보시를 행함.
(부유로운 자는 죽은 사람의 연령의 수만큼 스님들을 초청하여 보시하지만, 보통 다섯 분의 스님을 초청합니다.)                                         
(4) 설법 들음(보통 공덕 회향의 의미나 공덕에 대해 법을 설함).
(5) 무상게 게송 등 독송.

장례식도 하나의 의례입니다. 의례는 사정에 따라 내용이나 방법이 바뀌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경전을 읽지 않으면 안 된다」, 「이 날 이 시간에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장소가 아니면 안 된다」, 「이런 옷을 입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공덕 회향의 결정적 수단은 의례가 아니라 마음의 자세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6. pattidāna(공덕의 베품)나 pattānumodanā(공덕의 회향)을 위한 대표적인 장례 의식 3가지

(1) mataka-vattha-puja(죽은 사람을 대신하여 가사를 공양 올리는 의식) :
화장장 의식에서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죽은 사람을 위하여 가사 공양 올리는 대중적인 의식.
(2) mataka-bana-puja(죽은 사람의 공덕을 위하여 법을 설하는 의식) :
사후 1주일 이내(사후 3일~7일 사이인데 보통 6일째 이루어진다)에 승려들을 초청하여 법을 듣는 의식
(3) mataka-sanghikadana-puja(죽은 사람의 이름으로 상가에 공양 올리는 의식) :
사후 1주와 3주(21일째)와 3개월과 매년 기일에 죽은 사람의 이름으로 발우에 공양 올리는 의식.

여기서는 대표적인 죽은 사람을 위한 공덕회향 의례인 가사 올리는 의식을 스리랑카의 예를 들어 간추려 보겠습니다.

(1) 삼보 예경
Arahaṁ sammāsambuddho bhagavā,
Buddhaṁ bhagavantaṁ abhivādemi.
아라항 삼마-삼붓도- 바가와-, 붓당 바가완땅 아비와-데-미.
모든 번뇌 떠나시고 스스로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신 존귀하신 분,
그 존귀하신 붓다께 머리 숙여 예배드립니다.
                                (큰절 한번)
                       
Svākkhāto bhagavatā dhammo,
Dhamaṁ namassāmi.
스왁카-또- 바가와따- 담모-, 담망 나맛사-미.
존귀하신 분에 의해 잘 설해진 위없는 담마,
그 담마에 머리 숙여 예배드립니다.
                                (큰절 한번)
                     
Supaṭipanno bhagavato sāvakasaṅgho,
Saṅghaṁ namāmi.
수빠띠빤노- 바가와또- 사-와까상고-, 상강 나마-미.
붓다를 따라 잘 수행된 제자들인 상가,
그 상가에 머리 숙여 예배드립니다. 
                              (큰절 한번)

(2) 삼귀의 오계
재가 대중 : Mayaṁ bhante tisaraṇena saha pañca sīlani yācāma.
Dutiyampi mayaṁ bhante tisaraṇena saha pañca sīlani yācāma.
Tatiyampi mayaṁ bhante tisaraṇena saha pañca sīlani yācāma.
마양 반떼- 띠사라네-나 사하 빤짜 실-라-니 야-짜-마.
두띠얌삐 마양 반떼- 띠사라네-나 사하 빤짜 실-라-니 야-짜-마.
따띠얌삐 마양 반떼- 띠사라네-나 사하 빤짜 실-라-니 야-짜-마.
존경하는 스님, 저희들이 삼귀의와 오계를 청하오니 계를 설하여 주십시오.
두 번째도 존경하는 스님, 저희들이 삼귀의와 오계를 청하오니 계를 설하여 주십시오.
세 번째도 존경하는 스님, 저희들이 삼귀의와 오계를 청하오니 계를 설하여 주십시오.

스님 : Yaṁ ahaṁ vadāmi taṁ vadetha.
      양 아항 와다-미 땅 와데-타.
      저의 말을 따라 하십시오.

재가 대중 : Āma bhante.  아-마 반떼-.  잘 알겠습니다, 스님.

 (스님의 선창 따라서 함)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3번)
 나모- 땃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 (3번)   
 그 분, 존귀하신 분, 모든 번뇌 떠나신 분,
 스스로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신 분께 예배드립니다.

Buddhaṁ saraṇaṁ gacchāmi.
붓당 사라낭 갓차-미.
붓다를 의지하여 나아가겠습니다.

Dhammaṁ saraṇaṁ gacchāmi.
담망 사라낭 갓차-미.
담마를 의지하여 나아가겠습니다.

Saṅghaṁ saraṇaṁ gacchāmi.
상강 사라낭 갓차-미.
상가를 의지하여 나아가겠습니다.

Dutiyampi buddhaṁ saraṇaṁ gacchāmi.
두띠얌삐 붓당 사라낭 갓차-미.
두 번째도 붓다를 의지하여 나아가겠습니다.

Dutiyampi dhammaṁ saraṇaṁ gacchāmi.
두띠얌삐 담망 사라낭 갓차-미.
두 번째도 담마를 의지하여 나아가겠습니다.

Dutiyampi saṅghaṁ saraṇaṁ gacchāmi.
두띠얌삐 상강 사라낭 갓차-미.
두 번째도 상가를 의지하여 나아가겠습니다.

Tatiyampi buddhaṁ saraṇaṁ gacchāmi.
따띠얌삐 붓당 사라낭 갓차-미.
세 번째도 붓다를 의지하여 나아가겠습니다.

Tatiyampi dhammaṁ saraṇaṁ gacchāmi.
따띠얌삐 담망 사라낭 갓차-미.
세 번째도 담마를 의지하여 나아가겠습니다.

Tatiyampi saṅghaṁ saraṇaṁ gacchāmi.
따띠얌삐 상강 사라낭 갓차-미.
세 번째도 상가를 의지하여 나아가겠습니다.

스님 : Tisaraṇagamaṇaṁ niṭṭhitaṁ.
      띠사라나가마낭 닛티땅.
      이것이 세 가지 의지할 대상입니다.
         
재가 대중 : Āma bhante.  아-마 반떼-.  잘 알겠습니다, 스님.
         
①. Pāṇātipātā veramaṇī sikkhāpadaṁ samādiyāmi.
빠-나-띠빠-따- 웨-라마니- 식카-빠당 사마-디야-미.
살아있는 생명 해치는 것을 멀리하는 계를 받아 지키겠습니다.

②. Adinnādānā veramaṇī sikkhāpadaṁ samādiyāmi.
아딘나-다-나- 웨-라마니- 식카-빠당 사마-디야-미.
주지 않는 물건 가지는 것을 멀리하는 계를 받아 지키겠습니다.

③. Kāmesu micchācārā veramaṇī sikkhāpadaṁ samādiyāmi.
까-메-수 밋차-짜-라- 웨-라마니- 식카-빠당 사마-디야-미.
잘못된 성적인 행위를 멀리하는 계를 받아 지키겠습니다.
 
④. Musāvādā veramaṇī sikkhāpadaṁ samādiyāmi.
무사-와-다- 웨-라마니- 식카-빠당 사마-디야-미.
거짓되게 말하는 것을 멀리하는 계를 받아 지키겠습니다.

⑤. Surāmerayamajjapamādaṭṭhānā veramaṇī sikkhāpadaṁ samādiyāmi.
수라-메-라야 맛자 빠마-닷타-나- 웨-라마니- 식카-빠당 사마-디야-미.
방일의 원인이 되는 술이나 약물들을 멀리하는 계를 받아 지키겠습니다.

재가 대중 : Imāni pañca sikkhāpadāni samādiyāmi. (3번)     
  이마-니 빤짜 식카-빠다-니 사마-디야-미. (3번)
  이와 같은 5계를 잘 지키겠습니다. (3번)
 
스님 : Sīlena sugatiṁ yanti, Sīlena bhogasampadā,
      Sīlena nibbutiṁ yanti, Tasmā sīlaṁ visodhaye.
      실레-나 수가띵 얀띠,  실레-나 보-가삼빠다-,
      실레-나 닙부띵 얀띠,  따스마- 실랑 위소-다예-.
    이와 같은 계를 잘 지킴으로써 행복해지고,
    이와 같은 계를 잘 지킴으로써 부유해지며,
    이와 같은 계를 잘 지킴으로써 깨달음을 성취하게 되니,
    이와 같은 계를 청정히 지켜야 합니다.

재가 대중 : Āma bhante.  아-마 반떼-.  잘 알겠습니다, 스님.

(3) 가사 보시
재가 대중 : Imaṁ matakavatthaṁ bhikkhusaṅghassa dema!(3번)
이망 마따까왓탕 빅쿠상갓사 데-마.(3번)
저희들은 빅쿠 상가에 돌아가신 이를 대신하여 가사를 공양 올립니다!

한 명의 빅쿠는 시신 위에 혹은 나뭇가지 위에 올려놓은 가사(분소의, paṅsukula)나 하얀 천을 취하면서 아래의 게송을 조용하게 두 번 읊는다.

빅쿠 한 명 :
Aniccā vata saṅkharā, 아닛짜- 와따 상카라-,
uppāda vayadhammino. 웁빠-다 와야담미노-.
Uppajjitvā nirujjhanti,  웁빳지뜨와- 니룻잔띠,
tesaṁ vūpasamo sukho. 떼-상 우-빠사모- 수코-. (2번)
조건 지어진 모든 현상은 계속 변해서 오래 머무는 바 없고,
어느 것이나 일어나면 곧 사라지게 되어 있네.
태어남도 죽음도 모두 사라져 버렸을 때,
이와 같은 고요함이 으뜸가는 즐거움이라네.

장로 빅쿠의 선창 따라서 유가족 모두 :
Idaṁ me ñātīnaṁ hotu! Sukhitā hontu ñātayo!
이당 메- 냐-띠-낭 호-뚜.  수키따- 혼뚜 냐-따요-.
돌아가신 가족 친지들이 잘 살아가기를!  돌아가신 가족 친지들이 행복하기를!

장로 빅쿠 :
Yathā vārivahā pūrā paripūrenti sāgaraṁ,
evameva ito dinnaṁ petānaṁ upakappati.
Icchitaṁ patthitaṁ tumhaṁ khippameva samijjhatu,
sabbe pūrentu saṁkappā cando paṇṇaraso yathā.
야타- 와-리와하- 뿌-라- 빠리뿌-렌띠 사-가랑,
에-와메-와 이또- 딘낭 뻬-따-낭 우빠깝빠띠,
잇치땅 빳티땅 뚬항 킵빠메-와 사밋자뚜,
삽베- 뿌-렌뚜 상깝빠- 짠도- 빤나라소- 야타-.
가득 고인 강물 넓게 뻗어내려 큰 바다에 넘쳐흐르듯이 모든 이들에게 축복이 가득하기를!
여기 모인 이들에게 바로 공덕이 되듯이 돌아가신 이들에게도 이와 같은 축복이 내리기를!
그대가 원하고 바라는 어떤 것이라도 속히 성취되기를!
마치 보름날 둥근달이 떠오르듯이 그대가 뜻한 모든 일들이 원만하게 성취되기를!

빅쿠 대중 :
⌜Sabbītiyo vivajjantu sabbarogo vinassatu
Mā te bhavatvantarāyo sukhī dīghāyuko bhava. (1번 혹은 3번 반복)⌟
Abhivādanasīlissa  niccaṁ vuḍḍhāpacāyino
Cattāro dhammā vaḍḍhanti  āyu vaṇṇo sukhaṁ balaṁ.
⌜삽비-띠요- 위왓잔뚜 삽바로-고- 위낫사뚜,
마- 떼- 바왓완따라-요- 수키- 디-가-유꼬- 바와. (1번 혹은 3번 반복)⌟
아비와-다나실-릿사 닛짱 웃다-빠짜-이노-
짯따-로- 담마- 왓단띠 아-유 완노- 수캉 발랑.
모든 근심걱정으로부터 벗어나기를! 모든 질병 씻은 듯이 사라지기를!
그대에게 위험이 미치지 않기를! 그대가 행복하게 오래 살기를!
어느 누구라도 공손하고 자연스럽게 존경스런 성자를 받들며는,
수명장수, 아름다움, 행복, 건강이라는 네 가지 뛰어난 담마가 그를 증장시킨다네.

Ratanattayānubhāvena  ratanattayatejasā
Dukkharogabhayā verā  sokā sattu cupaddavā
Anekā antarāyāpi  vinassantu asesato
Jayasiddhi dhanaṁ lābhaṁ  sotthi bhāgyaṁ sukhaṁ balaṁ
Siri āyu ca vaṇṇo ca  bhogaṁ vuḍḍhī ca yasavā
Satavassā ca āyū ca  jīvasiddhī bhavantu te.
라따낫따야-누바-웨-나  라따낫따야떼-자사-
둑카로-가바야- 웨-라-  소-까- 삿뚜 쭈빳다와-
아네-까- 안따라-야-삐  위낫산뚜 아세-사또-
자야싯디 다낭 라-방  솟티 바-가양 수캉 발랑
시리 아-유 짜 완노- 짜  보-강 웃디- 짜 야사와-
사따왓사- 짜 아-유- 짜  지-와싯디- 바완뚜 떼-.
삼보의 위신력으로, 삼보의 찬란한 광명으로,
고통, 질병, 재난과 증오, 슬픔, 위험과 근심 걱정 등
모든 장애 하나도 남김없이 이 위신력으로 완전하게 모두 함께 소멸되기를!
승리, 성공, 건강과 재산, 안전, 행운, 행복, 정신력,
길상, 수명과 아름다움, 번영과 명성이 증장되고,
수명이 다할 때까지 살아가는 동안 그대에게 항상 좋은 결과 있기를!

Bhavatu sabbamaṅgalaṁ  rakkhantu sabbadevatā
Sabbabuddhānubhāvena  sadā sotthī bhavantu te.
Bhavatu sabbamaṅgalaṁ  rakkhantu sabbadevatā
Sabbadhammānubhāvena  sadā sotthī bhavantu te.
Bhavatu sabbamaṅgalaṁ  rakkhantu sabbadevatā
Sabbasaṅghānubhāvena  sadā sotthī bhavantu te.
바와뚜 삽바망갈랑  락칸뚜 삽바데-와따-
삽바붓다-누바-웨-나  사다- 솟티- 바완뚜 떼-.
바와뚜 삽바망갈랑  락칸뚜 삽바데-와따-
삽바담마-누바-웨-나  사다- 솟티- 바완뚜 떼-.
바와뚜 삽바망갈랑  락칸뚜 삽바데-와따-
삽바상가-누바-웨-나  사다- 솟티- 바완뚜 떼-.
그대에게 모든 축복 있기를! 모든 천신들이 그대를 잘 보호하기를!
모든 붓다의 위신력으로 그대는 항상 안전하리라.
그대에게 모든 축복 있기를! 모든 천신들이 그대를 잘 보호하기를!
모든 담마의 위신력으로 그대는 항상 안전하리라.
그대에게 모든 축복 있기를! 모든 천신들이 그대를 잘 보호하기를!
모든 상가의 위신력으로 그대는 항상 안전하리라.

재가 대중 : Sādhu!  Sādhu!  Sādhu!  사-두!  사-두!  사-두!

(4) 스님 법문
.......................................

(5) 경전 독송
장례식에 독송하는 아래의 경전과 게송들 중 선별하여 빅쿠 대중 합송함.
①Jivitaṁ aniyataṁ maranaṁ niyataṁ(삶은 불확실하고 죽음은 확실함)
②Asubhabhāvanā(不淨觀, 몸의 깨끗하지 못함에 대한 수행법)
③Maraṇānussati(死隨念, 죽음에 대하여 거듭하여 알아차림)
④Buddhānussati(佛隨念, 붓다에 대하여 거듭하여 알아차림)
⑤Paṭiccasamuppāda(緣起, 삶이 의존해서 윤회하는 법칙)
⑥Mahaparinibbanasutta(대반열반경)
⑦paṅsukula(분소의,)
.......

경전 독송의 한 예를 들면,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나모- 땃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 (3번)
그 분, 존귀하신 분, 모든 번뇌 떠나신 분, 스스로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신 분께 예배드립니다.

Idha tathāgato loke uppanno arahaṁ sammāsambuddho,
이다 따타-가또- 로-께- 웁빤노- 아라항 삼마-삼붓도,
여기, 세상의 진리에 이르신 분, 모든 번뇌 떠나신 분,
스스로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신 분,
Dhammo ca desito niyyāniko upasamiko parinibbāniko sambodhagāmī sugatappavedito.
담모- 짜 데-시또- 니이야-니꼬- 우빠사미꼬- 빠리닙바-니꼬 삼보-다가-미- 수가땁빠웨-디또-.
그 분 붓다에 의해 잘 설해진 이 담마는
윤회고를 벗어나 고요함과 완전한 닙바나로 인도되는 진리.
Mayantaṁ dhammaṁ sutvā evaṁ jānāma :
마얀땅 담망 수뜨와- 에-왕 자-나-마 :
저희들은 그 담마를 이와 같이 들어 알고 있습니다 ;
Jātipi dukkhā, Jarāpi dukkhā, Maraṇampi dukkhaṁ,
자-띠삐 둑카- 자라-삐 둑카- 마라남삐 둑캉,
태어남이 고통이요, 늙음이 고통이요, 죽음 또한 고통이요,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pi dukkhā,
소-까빠리데-와둑카도-마낫수빠-야-사-삐 둑카-,
근심걱정, 슬픔비탄, 아픔통곡, 번뇌 또한 고통이요,
Appiyehi sampayogo dukkho, Piyehi vippayogo dukkho,
압삐예-히 삼빠요-고- 둑코-, 삐예-히 윕빠요-고- 둑코-,
원수된 자 만나는 것 고통이요, 사랑한 이 헤어짐도 고통이요,
Yampicchaṁ na labhati tampi dukkhaṁ,
얌삣창 나 라바띠 땀삐 둑캉,
원하는바 못 이룸도 고통이요,
Saṅkhittena pañcupādānakkhandhā dukkhā,
상킷떼-나 빤쭈빠-다-낙칸다- 둑카-,
짧게 말해, 다섯 가지 몸과 마음 집착함이 고통이니,
Seyyathīdaṁ ;
세이야티-당 ;
이를 일러 말하기를 :
Rūpūpādānakkhandho, Vedanūpādānakkhandho,
루-뿌-빠-다-낙칸도-, 웨-다누-빠-다-낙칸도-,
몸에 대한 집착이요, 느낌에 대한 집착이요,
Saññūpādānakkhandho, Saṅkhārūpādānakkhandho,
산뉴-빠-다-낙칸도-, 상카-루-빠-다-낙칸도-,
지각에 대한 집착이요, 형성력에 대한 집착이요,
Viññāṇūpādānakkhandho, Yesaṁ pariññāya.
윈냐-누-빠-다-낙칸도-, 예-상 빠린냐-야.
식(識)에 대한 집착임을, 저희들은 알고 이해합니다.
Dharamāno so bhagavā, Evaṁ bahulaṁ sāvake vineti,
다라마-노- 소- 바가와-, 에-왕 바훌랑 사-와께- 위네-띠,
존귀하신 분이 살아 계실 때, 오온의 자연적 성품을 자주 일깨워 주기 위해,
Evaṁ bhāgā ca panassa bhagavato sāvakesu anusāsanī, bahulā pavattati ;
에-왕 바-가- 짜 빠낫사 바가와또- 사-와께-수 아누사-사니-, 바훌라- 빠왓따띠 ;
붓다께서 둘러앉은 제자들에게 강조하여 가르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Rūpaṁ aniccaṁ, Vedanā aniccā, Saññā aniccā,
루-빵 아닛짱, 웨-다나- 아닛짜-, 산냐- 아닛짜-,
몸은 무상한 것이요, 느낌도 무상한 것이요, 지각도 무상한 것이요,
Saṅkhārā aniccā, Viññāṇaṁ aniccaṁ.
상카-라- 아닛짜-, 윈냐-낭 아닛짱.
형성력도 무상한 것이요, 식(識)도 무상한 것이요.
Rūpaṁ anattā, Vedanā anattā, Saññā anattā,
루-빵 아낫따-, 웨-다나- 아낫따-, 산냐- 아낫따-,
이 몸은 자아가 없으며, 느낌도 자아는 없으며, 지각도 자아는 없으며,
Saṅkhārā anattā, Viññāṇaṁ anattā,
상카-라- 아낫따-, 윈냐-낭 아낫따-,
형성력도 자아는 없으며, 식(識)도 자아는 없으니,
Sabbe saṅkhārā aniccā, Sabbe dhammā anattāti.
삽베- 상카-라- 아닛짜-, 삽베- 담마- 아낫따-띠.
형성되어진 모든 것은 무상한 것이요, 일체의 법마저도 자아는 존재하지 않는다네.
Te(Tā) Mayaṁ, Otiṇṇāmaha jātiyā jarāmaraṇena,
떼-(여성 : 따-) 마양, 오-띤나-마하 자-띠야- 자라-마라네-나,
우리 모두 태어남과 늙음과 병들음과 죽음에 둘러싸여,
Sokehi paridevehi dukkhehi domanassehi upāyāsēhi,
소-께-히 빠리데-웨-히 둑케-히 도-마낫세-히 우빠-야-세-히,
근심걱정, 슬픔비탄, 아픔통곡, 번뇌 또한 생겨나니,
Dukkhotiṇṇā dukkhaparetā,
둑코-띤나- 둑카빠레-따-,
고통에 둘러싸여 있고, 고통이 항상 존재함을 알아,
Appevanāmimassa kevalassa dukkhakkhandhassa antakiriyā paññāyethāti.
압뻬-와나-미맛사 께-왈랏사 둑칵칸닷사 안따끼리야- 빤냐-예-타-띠.
이 고통은 항상 우리들 앞에 기다리고 있음을 알아야 하네.

Avijjāpaccayā saṅkhārā,
아윗자-빳짜야- 상카-라-,
어리석음을 조건으로 형성 작용이 일어나고,
saṅkhārapaccayā viññāṇaṃ,
상카-라-빳짜야- 윈냐-낭,
형성 작용을 조건으로 식이 일어나고,
viññāṇapaccayā nāmarūpaṃ,
윈냐-나빳짜야- 나-마루-빵,
식을 조건으로 몸과 마음이 일어나고,
nāmarūpapaccayā saḷāyatanaṃ,
나-마루-빠빳짜야- 살라-야따낭,
몸과 마음을 조건으로 여섯 가지 영역이 일어나고,
saḷāyatanapaccayā phasso,
살라-야따나빳짜야- 팟소-,
여섯 가지 영역을 조건으로 접촉이 일어나고,
phassapaccayā vedanā,
팟사빳짜야- 웨-다나,
접촉을 조건으로 느낌이 일어나고,
vedanāpaccayā taṇhā,
웨-다나- 빳짜야- 딴하-,
느낌을 조건으로 갈애가 일어나고,
taṇhāpaccayā upādānaṃ,
딴하-빳짜야- 우빠-다-낭,
갈애를 조건으로 집착이 일어나고,
upādānapaccayā bhavo,
우빠-다-나 빳짜야-바오-,
집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일어나고,
bhavapaccayā jāti,
바와빳짜야- 자-띠,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일어나고,
jātipaccayā jarāmaraṇaṃ soka parideva dukkha domanassupāyāsā sambhavanti.
자-띠빳짜야- 자라-마라낭 소-까 빠리데-와 둑카 도-마낫수빠-야-사- 삼바완띠.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음과 죽음, 슬픔, 비탄, 고통, 근심, 불안이 일어난다.
Evametassa kevalassa dukkhakkhandhassa samudayo hoti.
에-와메-땃사 께-왈랏사 둑칵칸닷사 사무다요- 호-띠.
이와 같이 이 괴로움의 모든 무더기가 생겨나는 것이다.

Avijjāya tveva asesavirāganirodhā saṅkhāranirodho,
아윗자-야 뜨웨-와 아세-사위라-가니로-다- 상카-라니로-도-,
그러하나 어리석음이 남김없이 사라질 때 형성 작용이 사라지고,
saṅkhāranirodhā viññāṇanirodho,
상카-라니로-다- 윈냐-나니로-도-,
형성 작용이 사라질 때 식이 사라지고,
viññāṇanirodhā nāmarūpanirodho,
윈냐-나니로-다- 나-마루-빠니로-도-,
식이 사라질 때 몸과 마음이 사라지고,
nāmarūpanirodhā saḷāyatananirodho,
나-마루-빠니로-다- 살라-야따나니로-도-,
몸과 마음이 사라질 때 여섯 가지 영역이 사라지고,
saḷāyatananirodhā phassanirodho,
살라-야따나니로-다- 팟사니로-도-,
여섯 가지 영역이 사라질 때 접촉이 사라지고,
phassanirodhā vedanānirodho,
팟사니로-다- 웨-다나-니로-도-,
접촉이 사라질 때 느낌이 사라지고,
vedanānirodhā taṇhānirodho,
웨-다나-니로-다- 딴하-니로-도-,
느낌이 사라질 때 갈애가 사라지고,
taṇhānirodhā upādānanirodho,
딴하-니로-다- 우빠-다-나니로-도-,
갈애가 사라질 때 집착이 사라지고,
upādānanirodhā bhavanirodho,
우빠-다-나니로-다- 바와니로-도-,
집착이 사라질 때 존재가 사라지고,
bhavanirodhā jātinirodho,
바와니로-다- 자-띠니로-도-,
존재가 사라질 때 태어남이 사라지고,
jātinirodhā jarāmaraṇaṃ soka parideva dukkha domanassupāyāsā nirujjhanti.
자-띠니로-다- 자라-마라낭 소-까 빠리데-와 둑카 도-마낫수빠-야-사- 니룻잔띠.
태어남이 사라질 때 늙음과 죽음, 슬픔, 비탄, 고통, 근심, 불안이 사라진다.
Evametassa kevalassa dukkhakkhandhassa nirodho hoti.
에-와메-땃사 께-왈랏사 둑칵칸닷사 니로-도- 호-띠.
이와 같이 이 괴로움의 모든 무더기가 사라지는 것이다.

(6) 재가 대중 회향 게송 :
Adāsi me, akāsi me, ñātimittā sakhā ca me,
Petanaṁ dakkhinaṁ dajjā pubbe katamanussaraṁ.
Na hi runnaṁ va soko vā, yā vannā paridevanā,
Na taṁ petanaṁ atthaya, evaṁ titthanti ñātayo,
Ayanca kho dakkhinā dinnā saṅghamhi supatitthitā,
Dīgharattaṁ hitāyassa thānaso upakappati.
So ñātidhammo ca ayaṁ nidassito,
Petānaṁ pujā ca katā ulārā,
Balanca bhikkhunaṁ anuppadinnaṁ,
Tumhehi punnaṁ pasutaṁ anappakanti.
아다-시 메-, 아까-시 메-, 냐-띠밋따- 사카- 짜 메-,
뻬-따낭 닥키낭 닷자- 뿝베- 까따마눗사랑.
나 히 룬낭 와- 소-꼬- 와-, 야- 완냐- 빠리데-와나-,
나 땅 뻬-다-낭 앗타-야, 에-왕 띳탄띠 냐-따요-,
아얀짜 코- 닥키나- 딘나- 상감히 수빠띳티따-,
디-가랏땅 히따-얏사 타-나소- 우빠깝빠띠.
소- 냐-띠담모- 짜 아양 니닷시또-,
뻬-따-낭 뿌자- 짜 까따- 울라-라-,
발란짜 빅쿠낭 아눕빠딘낭,
뚬헤-히 뿐낭 빠수땅 아납빠깐띠.
영가 위해 친구, 친척, 가족들이 마음 내어 보시 행하였고,
돌아가신 이들 과거 인간의 몸으로 행한 일들을 회상하면서 공양물을 올렸습니다.
비록 눈물 흘릴 수 없고, 또한 슬픔도 없으며, 어떠한 비탄도 없는 영가지만,
돌아가신 이를 위해 남아있는 사람들이 공덕회향으로 도움주니,
이 공양물은 영가 위해 상가에서 잘 받아들여 유용하게 쓰여 지며,
앞으로도 이 공덕으로 오랫동안 유익한 일 일어나길 바랍니다.
이와 같은 인연으로 가족, 친지들은 진리 따라 살아가고,
돌아가신 이들도 더 높은 행복 얻게 되고,
스님들도 수행의 힘 얻게 되고,
모든 이들에게도 이 공덕 회향되길 바랍니다. 

사-두, 사-두, 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