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6-06 08:11 

글쓴이 : Bhavana 

조회 : 4,216   

문화재의 고향 경주 내남면 박달고개를 넘어 산기슭 숲속마을 큰지혜를 상징하는 마하보디선원이 있습니다.

깊은못은 맑고 고요해 물결이 흐려지지 않는 것 처럼

지혜로운 사람은 진리를 듣고 마음이 저절로 깨끗해 지는 것입니다.

바쁜 일상에 쫒기고 욕망에 사로잡혀 메마른 삶을 살아가는 날들!

마음을 행복으로 채우는 마중을 나갑니다.

계절은 바람 꽃을 피우고 지며 떨어져 흩어지듯이

인생의 시계를 멈춤이 없이 만들어 가던 나에게

힐링이라는 자연스러운 여행이 시작 되었습니다.

나를 위한 건강여행, 위로를 경험하는 희망여행.

마하보디선원에서는 조금 색다른 경험을 하게됩니다.

통나무로 만들어진 기와가 멋있는 전통적인 한옥의 분위기가 편안함을 선물하듯 자유로움 이라는 뜻깊은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걸망하나 짊어지고 비움을 행하는 출가자처럼.

산행을 하듯 배낭하나에 몸을 유지하는 공양물 몇가지 챙겨 마하보디선원의 공양간에서 셀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각자가 자신의 삶을 셀프하는 시간여행이 되는 것입니다.

내 마음의 등불을 꺼지지 않게 하는 것은 살아있다는

나 자신을 알아가는 힘이 존재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는 것 입니다.

여름날 늦은 오후 개구리의 합창소리와 노루와 고나리가 서로를 부르며 찾는 숲속의 정경속에서 자연을 벗삼아

나만의 특별한 시간을 미세먼지 가득한 도시를 벗어나

청정한 산기슭에서 셀프하는 나를 알아차려 보십시요.

'안으로는 지혜의 증득을, 밖으로는 자비의 실천을'

선원의 문구속에서 찾고싶은 나를 경험하며,

박달마을을 조금 벗어나 삼릉 소나무숲길에서

마음감옥에서 자유로워 지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바른생각으로 마음을 힐링하는 숲속의 선원.

바른 행동으로 자유를 행복으로 알아가는 선원.

천년의 유물이 존재하며 지나가는 곳마다 푸른 소나무와

맑은 강과 푸른 하늘이 동경하던 어릴적 동심의 고향같은

박달고개 넘어가는 숲속의 선원 마하보디선원에서

하안거 입재를 

 힐링하는 희망의 나를 셀프하는 시간으로

마음공부를 자연과 함께 하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