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12-31 14:44
글쓴이 : 수마나
한국에서도 매일 탁발공양 올리는 신심있는 불자들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한국에서도 ‘탁발’이라는 2500여 년 동안 이어져온 붓다의 소중한 전통을 무소유의 삶을 통해 살아가는 스님이 계십니다.
과천 보리수선원의 디라왐사 스님은 2554년(2010년) 한국에서의 첫 안거를 보내면서 시작한 탁발을, 지금은 매일 탁발로 받은 1끼의 식사만 하는 두팅수행(두타행)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님은 미얀마에서 참 부러웠던 것이 아침마다 가족 모두 -어떤 집은 조부모부터 손자 손녀까지, 게다가 기르는 강아지까지- 나와서 탁발공양을 올리는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그때 스님은 ‘이렇게 매일 하루를 선업 쌓는 것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하니, 부지런한 이 가족들은 틀림없이 행복하게 잘 살겠구나!’라는 것과 함께, 한국에서도 이렇게 하루의 시작을 선업 쌓는 것으로 시작하는 가족이 나오기를 바랐답니다.
스님은 그 소원을 안거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성취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처음으로 한 가족이 함께 올리는 탁발공양을 받은 이후로, 지금은 거의 매일 3~4집(서울 경기에 사는 분 중에서 선원 앞 및 집 앞에서 기다렸다가 음식이나 생필품을 공양 올리는 수행자가 있습니다.)에서 탁발 음식을 받기에, 선원의 다른 수행자들과 공양 음식을 수행에 힘을 주는 양약으로서 함께 나눠먹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보리수선원 홈페이지에 실린 탁발 공양 안내글입니다.
12월 부터, 탁발 장소 및 시간 변경
과천시 문원동에서 탁발 공양을 올리고자 하는 선한 마음을 가진 수행자 가족이 있어,
문원동까지 탁발 장소가 확대되어 아래와 같이 탁발 시간과 장소를 변경합니다.
탁발 공양 올리는 선업공덕을 쌓고자 하는 수행자들은 음식이나 생필품 등 공양 올리고자 하는 물품을 가져오셔서 스님의 발우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공양 올릴 때는, 상기가 다나(과거,현재,미래의 모든 승가에 대한 보시)로 올리는 마음을 가지면서 '상가사 데미(모든 승가에 대한 공양을 스님께 대신하여 올립니다.)'라고 생각하면 많은 선업공덕을 쌓게 됩니다.
- 매일 오전 탁발 시간(5분 정도 차이 있습니다.)
8시20분~25분 보리수선원출발
8시30분 뒷골 끝 버스정류장 근처
8시35분,10시20분 선바위역 3번출구
9시15분, 9시45분 과천역 또는 대공원(서울랜드)역 근처
10시25분~30분 보리수선원 도착
탁발 공양 올린 공덕의 인연으로 모든 번뇌 벗어난 닙바나 성취하기를
가족 친지 모두 건강하고 하는 일 모두 이루어지기를
모든 존재가 항상 평온하고 행복하기를!
작성일 : 10-12-31 14:44
글쓴이 : 수마나
한국에서도 매일 탁발공양 올리는 신심있는 불자들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한국에서도 ‘탁발’이라는 2500여 년 동안 이어져온 붓다의 소중한 전통을 무소유의 삶을 통해 살아가는 스님이 계십니다.
과천 보리수선원의 디라왐사 스님은 2554년(2010년) 한국에서의 첫 안거를 보내면서 시작한 탁발을, 지금은 매일 탁발로 받은 1끼의 식사만 하는 두팅수행(두타행)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님은 미얀마에서 참 부러웠던 것이 아침마다 가족 모두 -어떤 집은 조부모부터 손자 손녀까지, 게다가 기르는 강아지까지- 나와서 탁발공양을 올리는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그때 스님은 ‘이렇게 매일 하루를 선업 쌓는 것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하니, 부지런한 이 가족들은 틀림없이 행복하게 잘 살겠구나!’라는 것과 함께, 한국에서도 이렇게 하루의 시작을 선업 쌓는 것으로 시작하는 가족이 나오기를 바랐답니다.
스님은 그 소원을 안거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성취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처음으로 한 가족이 함께 올리는 탁발공양을 받은 이후로, 지금은 거의 매일 3~4집(서울 경기에 사는 분 중에서 선원 앞 및 집 앞에서 기다렸다가 음식이나 생필품을 공양 올리는 수행자가 있습니다.)에서 탁발 음식을 받기에, 선원의 다른 수행자들과 공양 음식을 수행에 힘을 주는 양약으로서 함께 나눠먹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보리수선원 홈페이지에 실린 탁발 공양 안내글입니다.
12월 부터, 탁발 장소 및 시간 변경
과천시 문원동에서 탁발 공양을 올리고자 하는 선한 마음을 가진 수행자 가족이 있어,
문원동까지 탁발 장소가 확대되어 아래와 같이 탁발 시간과 장소를 변경합니다.
탁발 공양 올리는 선업공덕을 쌓고자 하는 수행자들은 음식이나 생필품 등 공양 올리고자 하는 물품을 가져오셔서 스님의 발우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공양 올릴 때는, 상기가 다나(과거,현재,미래의 모든 승가에 대한 보시)로 올리는 마음을 가지면서 '상가사 데미(모든 승가에 대한 공양을 스님께 대신하여 올립니다.)'라고 생각하면 많은 선업공덕을 쌓게 됩니다.
- 매일 오전 탁발 시간(5분 정도 차이 있습니다.)
8시20분~25분 보리수선원출발
8시30분 뒷골 끝 버스정류장 근처
8시35분,10시20분 선바위역 3번출구
9시15분, 9시45분 과천역 또는 대공원(서울랜드)역 근처
10시25분~30분 보리수선원 도착
탁발 공양 올린 공덕의 인연으로 모든 번뇌 벗어난 닙바나 성취하기를
가족 친지 모두 건강하고 하는 일 모두 이루어지기를
모든 존재가 항상 평온하고 행복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