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상황이 여전히 안 좋습니다. 연방죽선원의 위무띠 법주 스님께서는 지난 2022년부터 지금까지 가까운 인연들과 함께 미얀마 돕기 쌀나눔을 이어오고 계시다고 합니다. 출가자들 중에서는 세얄레이님(여성 출가자)들 사정이 가장 어려워서 세얄레이 33분이 지내는 담마빠라미 사원에 매달 쌀과 식료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하십니다.
함께 마음을 모으면 미얀마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스님께 공개적으로 모금을 하였으면 좋겠다고 요청드렸습니다. 현재 미얀마 물가로 쌀이 10kg에 1만 5천 원 정도이고, 노란 콩, 기름, 양파, 감자 등의 식료품이 주로 필요하다고 합니다.
당분간 아래 계좌를 미얀마 돕기 전용 계좌로 사용한다고 하시니
십시일반 보시에 동참하여 주시길 권선드립니다. _()_
불교의 나라인 미얀마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그리하여 자신들과 승가를 잘 돌볼 수 있기를,
부처님의 바른 가르침이 이 세상에 오래 머물기를 기원합니다. _()_
* 미얀마 돕기 계좌
국민은행 721801-01-554271 예금주: 연방죽선원
"《 물 밥 》
새해 부처님 복밭에 4번째 복씨를 뿌렸습니다.
최근에 소식입니다.
미얀마의 내전이 확산되어 양곤 가까이에 있는
바고주(州)에서도 내전이 일어났다 합니다.
정부군이건 반군이건 무엇을 위해 서로
총질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삼사라의 실상이 그러하니 안타깝기만 합니다.
미얀마의 라카인 지역에 사는 친구 스님과 메신저를 했는데,
사람들이 배가 고파서 바나나가 열리기도 전에 싹을 따서
음식대용으로 먹다보니 바나나가 열리지를 않고
바나나 값이 폭등해서 구경하기도 힘들다 합니다.
바나나는 열대지방에서 값도 싸고 제일 흔한 과일인데
귀한 과일이 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작동하면서
사람들의 삶이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사진속의
밥상위에 놓인 <물밥>들이 미얀마의 현실을 보여준다.)
연방죽선원 미얀마 돕기 15차는
따라와디 시에 사는 가난 속에서도 가난한 사람들
250명과 나누었습니다.
서울에 사는 JS LIM 께서 보시해 주셨는데
좋은 마음이 마음에서 마음으로 이어져
이국만리 미얀마에서 꽃으로 피었습니다.
쌀은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지만
선행의 마음은 사라지지 않고 복이 되어지는
선행선과(善行善果)의 진실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부처님 복밭에 오늘 뿌린 복씨들이 열매되어 돌아오는 날
부처님의 법안에서 천상의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아-유, 완노-, 수캉, 발랑~
āyu vaņņo sukhaṃ balaṃ~"
- 법주 스님
미얀마 상황이 여전히 안 좋습니다. 연방죽선원의 위무띠 법주 스님께서는 지난 2022년부터 지금까지 가까운 인연들과 함께 미얀마 돕기 쌀나눔을 이어오고 계시다고 합니다. 출가자들 중에서는 세얄레이님(여성 출가자)들 사정이 가장 어려워서 세얄레이 33분이 지내는 담마빠라미 사원에 매달 쌀과 식료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하십니다.
함께 마음을 모으면 미얀마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스님께 공개적으로 모금을 하였으면 좋겠다고 요청드렸습니다. 현재 미얀마 물가로 쌀이 10kg에 1만 5천 원 정도이고, 노란 콩, 기름, 양파, 감자 등의 식료품이 주로 필요하다고 합니다.
당분간 아래 계좌를 미얀마 돕기 전용 계좌로 사용한다고 하시니
십시일반 보시에 동참하여 주시길 권선드립니다. _()_
불교의 나라인 미얀마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그리하여 자신들과 승가를 잘 돌볼 수 있기를,
부처님의 바른 가르침이 이 세상에 오래 머물기를 기원합니다. _()_
* 미얀마 돕기 계좌
국민은행 721801-01-554271 예금주: 연방죽선원
"《 물 밥 》
새해 부처님 복밭에 4번째 복씨를 뿌렸습니다.
최근에 소식입니다.
미얀마의 내전이 확산되어 양곤 가까이에 있는
바고주(州)에서도 내전이 일어났다 합니다.
정부군이건 반군이건 무엇을 위해 서로
총질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삼사라의 실상이 그러하니 안타깝기만 합니다.
미얀마의 라카인 지역에 사는 친구 스님과 메신저를 했는데,
사람들이 배가 고파서 바나나가 열리기도 전에 싹을 따서
음식대용으로 먹다보니 바나나가 열리지를 않고
바나나 값이 폭등해서 구경하기도 힘들다 합니다.
바나나는 열대지방에서 값도 싸고 제일 흔한 과일인데
귀한 과일이 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작동하면서
사람들의 삶이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사진속의
밥상위에 놓인 <물밥>들이 미얀마의 현실을 보여준다.)
연방죽선원 미얀마 돕기 15차는
따라와디 시에 사는 가난 속에서도 가난한 사람들
250명과 나누었습니다.
서울에 사는 JS LIM 께서 보시해 주셨는데
좋은 마음이 마음에서 마음으로 이어져
이국만리 미얀마에서 꽃으로 피었습니다.
쌀은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지만
선행의 마음은 사라지지 않고 복이 되어지는
선행선과(善行善果)의 진실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부처님 복밭에 오늘 뿌린 복씨들이 열매되어 돌아오는 날
부처님의 법안에서 천상의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아-유, 완노-, 수캉, 발랑~
āyu vaņņo sukhaṃ balaṃ~"
- 법주 스님
"복밭에 복씨를 뿌렸습니다.
담마빠라미는 미얀마의 서북부 산골에 있는 가난한 사원입니다.
연방죽선원에서 정기적으로 도음을 주고 있는데 담마빠라미 사원에는 33명의 꼬마 샤알레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무엇이 필요한지 물어보았더니 쌀, 식용유, 감자, 양파,
계란, 젓갈, 간장, 소금, 고추가루, 토마토 식품이 바닥이 났는지 10가지나 됩니다.
산골이라서 1시간 거리의 마궤이 시에서 식품을 구입해 고물버스 지붕 위에 싣고가서 산골까지 배달을 했습니다.
부처님께서 이세상을 떠날 때 한푼도 가져가지 못하는
재물과 다음 생까지 가지고 가는 두 종류의 재물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보시는 금생도 이롭게 하고 다음 생까지 가지고 가는 재물입니다.
나의 좋은 친구 JS LIM 님께서 보시해주셨습니다.
JS LIM님의 좋은 생각이 열매를 맺도록 함께한 도우미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마 호띠 자띠 자띠”
이 선행으로 윤회의 고에서 자유로워지기를"
- 법주 스님
(출처: https://m.cafe.daum.net/lotuspond/78Nl/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