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물은 캄보디아 대승왕(마하썽끄리읏) 뗍봉 큰스님의 100일국장(2024년 2월26일 ~ 6월4일) 직후 캄보디아 승왕청이 특별제작한 것으로서, 큰스님의 수발제자였던 쏙리 수행자께서 보내준 소중한 자료입니다.
첫 화면은, 부처님 가르침 따라 일평생 보디삿따의 행을 온몸으로 실천해오신 대승왕께서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파란만장했던 비구의 한 생을 마감하고 '부처님 나라(열반의 세계)로 올라가시는' 장면.
뒤에 이어지는 영상은, 병세가 깊어져 깔멧 국립의료원에 입원하셨던 대승왕께서 잠시 퇴원하여 왓 운날라움 사원의 법좌에 올라 제자들의 마지막 인사를 받으시는 모습.
깔멧 국립의료원 특별병동에서 불자들의 극진한 간병을 받으시던 대승왕께서 2024년 2월 26일 오후 5시 40분 마지막 입멸에 드시자 제자들은 스승님의 법구를 생전에 주석하셨던 왓 운날라움 사원으로 이운.
왓 운날라움 사원 대법당에서 의료진이 한번더 대승왕의 마지막 입멸을 확인. 평소 입으시던 가사를 그대로 수하신 채 평온하게 입멸에 드신 대승왕의 법구 앞에서 오열하는 불자들. 담담한 표정으로 그 모습을 지켜보고 계신 새승왕 엄능힝 스님과 제자들.
왓 운날라움 사원 대법당에 99일동안 모셔졌던 대승왕의 법구를 <헝>(평화를 수호하는 전설의 새 가루다를 형상화한 상여)에 모시고 시가행진하면서 다비장이 있는 왓 쁘똠 사원으로 향하는 장면.
시하모니 국왕폐하가 기다란 봉에 불을 붙인 뒤 그 불로 심지에 점화를 하면, 심지는 다시 머리 위 가는다란 줄에 부착돼있는 건전지 모양의 노란색 물체를 재점화시키고, 재점화된 물체가 줄을 타고 다비장 앞 보리수나무 쪽으로 날아가 보리수 전체에 불꽃을 일으키며 연기를 내뿜는 장면들.
불꽃을 터뜨리며 연기를 내뿜는 2분여 동안 위대하신 큰스님의 마지막 떠나심을 비통해하는 보리수나무 목신(木神)의 애절한 울움(곡)소리가 다비장 안에 울려퍼집니다. 그 무렵 보리수나무 앞 다비탑에 봉안돼있던 큰스님의 법구에 불이 점화되며 다비가 시작됩니다.
이 영상물은 단순히 과거 -> 현재 순으로 편집된 것이 아니라 과거 -> 현재, 현재 -> 과거를 넘나들면서 한 시대를 이끄셨던 민족의 스승 마하썽끄리읏(대승왕) 뗍봉 큰스님의 입멸 전후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생생하게 나타냈습니다.
이 영상물의 배경노래 가사는 "우리의 큰 별이 2월 26일 5시 40분에 부처님께 올라 가시니, 모든 신민들이 아쉬워하며 흘리는 눈물이 산하를 적시고 ....." 라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
캄보디아 테라와다 상가의 대승왕 뗍봉 마하테로의 100일국장 장례의 모든 일정이 꿈처럼 지나갔습니다. 캄보디아 테라와다 상가의 최고 어른이시고, 캄보디아 국민의 정신적 지주셨던 시대의 큰스승. 일평생 인류의 평화와 캄보디아 신민들의 행복을 위해 당신한몸 남김없이 불사르신 이 시대의 진정한 보디삿따. 참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그 법신마저 우리곁을 떠나셨지만 우리 가슴은 결코 님을 떠나보내지 않았습니다. 숭고한 님의 정신, 그 고귀한 가르침 우리 가슴 깊은 곳에 생생히 남아 있습니다. 고히 간직하겠습니다.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불멸 2568. 6.13 천림산 기슭에서 메따와 함께_( )_
깔멧 국립의료원에서 잠시 퇴원하신 마하썽끄리읏(대승왕) 뗍봉 큰스님께서 승왕청 왓 운날라움 대법당 법좌에 오르시어 제자들로부터 마지막 인사를 받고 있는 장면.
왓 운날라움 대법당에 99일동안 모셔져있던 큰스님의 법구를 <헝>(평화를 수호한다는 전설의 새 가루다를 형상화한 상여)으로 이운하는 장면.
큰스님의 공식근정을 모시고 다비장이 있는 왓 쁘똠 사원으로 행진하고 있다.
큰스님의 공식근정 바로 뒤에 큰스님의 법구를 모시고 다비장으로 향하는 운구상여 <헝>.
<헝>에 탑승한 채 큰스님의 뒤를 따르는 두 스님. 오른쪽 분이 새승왕 엄능힝(엄느 히잉) 스님이시고, 왼쪽 분이 담마윳 종파의 상가라자 보우끄리 마하테로.
시하모니 국왕폐하가 화로에서 다비점화봉에 불을 옮겨붙이는 장면.
건전지 모양의 노란색 로켓물체에 매달린 심지에 점화하는 장면.
심지의 불꽃이 미니 로켓을 향해 타들어가고 있다.
발사된 미니 로켓이 다비장 앞에 있는 보리수나무 쪽으로 날아가 접촉하는 순간 보리수나무 에 설치되어 있던 폭죽물들이 연속적으로 폭발하는 장면.
연기에 휩싸이고 있는 빨간 카펫이 깔린 다비장. 다비장안에 큰스님의 법구가 모셔져 있다.
마침내 큰스님의 법구가 불길에 휩싸인 채 다비되고 있다.
큰스님의 다비식을 1주일 앞둔 5월 27일(100일국장 제92일차) 승왕청 앞 광장에서 5000상가가 운집한 가운데 명상대전이 열렸습니다.
명상대전에 참석하신 새승왕 썸닫 엄능힝(엄느 히잉) 마하테로.
하늘에서 바라본 왓 운날라움 사원 전경. 중앙의 금빛 지붕 건물이 대법당이고, 그 오른쪽 건물이 대승왕 집무실 겸 주석처.
승왕청 앞 광장에서 바라본 왓 운날라움 사원. 사원 오른쪽 뒷편에 보이는 건축물이 큰스님의 사리를 봉안하게 될 스투파입니다.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이 사진은 위 영상물의 첫 장면으로서 큰스님께서 해야 할 바를 모두 마치고 부처님 나라(열반의 세계)로 올라가심을 의미합니다.
전•현 이사장 스님의 캄보디아 국상 보고입니다.
《 마침내 님께서 부처님 나라로 올라가시니... 》
이 영상물은 캄보디아 대승왕(마하썽끄리읏) 뗍봉 큰스님의 100일국장(2024년 2월26일 ~ 6월4일) 직후 캄보디아 승왕청이 특별제작한 것으로서, 큰스님의 수발제자였던 쏙리 수행자께서 보내준 소중한 자료입니다.
첫 화면은, 부처님 가르침 따라 일평생 보디삿따의 행을 온몸으로 실천해오신 대승왕께서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파란만장했던 비구의 한 생을 마감하고 '부처님 나라(열반의 세계)로 올라가시는' 장면.
뒤에 이어지는 영상은, 병세가 깊어져 깔멧 국립의료원에 입원하셨던 대승왕께서 잠시 퇴원하여 왓 운날라움 사원의 법좌에 올라 제자들의 마지막 인사를 받으시는 모습.
깔멧 국립의료원 특별병동에서 불자들의 극진한 간병을 받으시던 대승왕께서 2024년 2월 26일 오후 5시 40분 마지막 입멸에 드시자 제자들은 스승님의 법구를 생전에 주석하셨던 왓 운날라움 사원으로 이운.
왓 운날라움 사원 대법당에서 의료진이 한번더 대승왕의 마지막 입멸을 확인.
평소 입으시던 가사를 그대로 수하신 채 평온하게 입멸에 드신 대승왕의 법구 앞에서 오열하는 불자들.
담담한 표정으로 그 모습을 지켜보고 계신 새승왕 엄능힝 스님과 제자들.
왓 운날라움 사원 대법당에 99일동안 모셔졌던 대승왕의 법구를 <헝>(평화를 수호하는 전설의 새 가루다를 형상화한 상여)에 모시고 시가행진하면서 다비장이 있는 왓 쁘똠 사원으로 향하는 장면.
시하모니 국왕폐하가 기다란 봉에 불을 붙인 뒤 그 불로 심지에 점화를 하면, 심지는 다시 머리 위 가는다란 줄에 부착돼있는 건전지 모양의 노란색 물체를 재점화시키고, 재점화된 물체가 줄을 타고 다비장 앞 보리수나무 쪽으로 날아가 보리수 전체에 불꽃을 일으키며 연기를 내뿜는 장면들.
불꽃을 터뜨리며 연기를 내뿜는 2분여 동안 위대하신 큰스님의 마지막 떠나심을 비통해하는 보리수나무 목신(木神)의 애절한 울움(곡)소리가 다비장 안에 울려퍼집니다.
그 무렵 보리수나무 앞 다비탑에 봉안돼있던 큰스님의 법구에 불이 점화되며 다비가 시작됩니다.
이 영상물은 단순히 과거 -> 현재 순으로 편집된 것이 아니라 과거 -> 현재, 현재 -> 과거를 넘나들면서 한 시대를 이끄셨던 민족의 스승 마하썽끄리읏(대승왕) 뗍봉 큰스님의 입멸 전후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생생하게 나타냈습니다.
이 영상물의 배경노래 가사는 "우리의 큰 별이 2월 26일 5시 40분에 부처님께 올라 가시니, 모든 신민들이 아쉬워하며 흘리는 눈물이 산하를 적시고 ....." 라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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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테라와다 상가의 대승왕 뗍봉 마하테로의 100일국장 장례의 모든 일정이 꿈처럼 지나갔습니다.
캄보디아 테라와다 상가의 최고 어른이시고, 캄보디아 국민의 정신적 지주셨던 시대의 큰스승.
일평생 인류의 평화와 캄보디아 신민들의 행복을 위해 당신한몸 남김없이 불사르신 이 시대의 진정한 보디삿따. 참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그 법신마저 우리곁을 떠나셨지만 우리 가슴은 결코 님을 떠나보내지 않았습니다. 숭고한 님의 정신, 그 고귀한 가르침 우리 가슴 깊은 곳에 생생히 남아 있습니다.
고히 간직하겠습니다.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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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 2568. 6.13
천림산 기슭에서
메따와 함께_( )_
깔멧 국립의료원에서 잠시 퇴원하신 마하썽끄리읏(대승왕) 뗍봉 큰스님께서 승왕청 왓 운날라움 대법당 법좌에 오르시어 제자들로부터 마지막 인사를 받고 있는 장면.
왓 운날라움 대법당에 99일동안 모셔져있던 큰스님의 법구를 <헝>(평화를 수호한다는 전설의 새 가루다를 형상화한 상여)으로 이운하는 장면.
큰스님의 공식근정을 모시고 다비장이 있는 왓 쁘똠 사원으로 행진하고 있다.
큰스님의 공식근정 바로 뒤에 큰스님의 법구를 모시고 다비장으로 향하는 운구상여 <헝>.
<헝>에 탑승한 채 큰스님의 뒤를 따르는 두 스님. 오른쪽 분이 새승왕 엄능힝(엄느 히잉) 스님이시고, 왼쪽 분이 담마윳 종파의 상가라자 보우끄리 마하테로.
시하모니 국왕폐하가 화로에서 다비점화봉에 불을 옮겨붙이는 장면.
건전지 모양의 노란색 로켓물체에 매달린 심지에 점화하는 장면.
심지의 불꽃이 미니 로켓을 향해 타들어가고 있다.
발사된 미니 로켓이 다비장 앞에 있는 보리수나무 쪽으로 날아가 접촉하는 순간 보리수나무 에 설치되어 있던 폭죽물들이 연속적으로 폭발하는 장면.
연기에 휩싸이고 있는 빨간 카펫이 깔린 다비장. 다비장안에 큰스님의 법구가 모셔져 있다.
마침내 큰스님의 법구가 불길에 휩싸인 채 다비되고 있다.
큰스님의 다비식을 1주일 앞둔 5월 27일(100일국장 제92일차) 승왕청 앞 광장에서 5000상가가 운집한 가운데 명상대전이 열렸습니다.
명상대전에 참석하신 새승왕 썸닫 엄능힝(엄느 히잉) 마하테로.
하늘에서 바라본 왓 운날라움 사원 전경. 중앙의 금빛 지붕 건물이 대법당이고, 그 오른쪽 건물이 대승왕 집무실 겸 주석처.
승왕청 앞 광장에서 바라본 왓 운날라움 사원. 사원 오른쪽 뒷편에 보이는 건축물이 큰스님의 사리를 봉안하게 될 스투파입니다.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이 사진은 위 영상물의 첫 장면으로서 큰스님께서 해야 할 바를 모두 마치고 부처님 나라(열반의 세계)로 올라가심을 의미합니다.
출처: 연꽃필무렵 밴드
https://band.us/band/82904025/post/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