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테라와다불교 전 이사장이신 빤냐완따 스님의 '까라니야 멧따 숫따(Sn1.8. 자애경)' 독송입니다.
(간단한 설명과 함께 01:15부터 독송이 시작됩니다.)
Karaṇīya-metta sutta
(까라니야 멧따 숫따. 자애경)
1.
Karaṇīyamatthakusalena,
까라니-야맛타꾸살레-나,
yantaṁ santaṁ padaṁ abhisamecca,
얀땅 산땅 빠당 아비사멧짜,
sakko ujū ca suhujū ca,
삭꼬- 우주- 짜 수후주- 짜,
suvaco cassa mudu anatimānī.
수와쪼- 짯사 무두 아나띠마-니-.
누구든지 착한 일을 능숙하게 실천하고,
고요함의 경지에 이르고자 한다면,
유능하여 올바르고 정직하며,
말하는 데 부드럽고 온화하며 겸손하자.
2.
Santussako ca subharo ca,
산뚯사꼬- 짜 수바로- 짜,
appakicco ca sallahukavutti,
압빠낏쪼- 짜 살라후까웃띠,
santindriyo ca nipako ca,
산띤드리요- 짜 니빠꼬- 짜,
appagabbho kulesu ananugiddho.
압빠갑보- 꿀레-수 아나누깃도-.
만족할 줄 알고 남이 도움주기 쉽고,
분주하지 않고 검소하게 살아가며,
감각기관 고요하여 사려 깊고,
공손하며 사람들에 애착 말자.
3.
Na ca khuddaṁ samācare kiñci,
나 짜 쿳당 사마-짜레- 낀찌,
yena viññū pare upavadeyyuṁ,
예-나 윈뉴- 빠레- 우빠와데이융,
sukhino vā khemino hontu,
수키노- 와- 케-미노- 혼뚜,
sabbe sattā bhavantu sukhitattā.
삽베- 삿따- 바완뚜 수키땃따-
현자들에게 비난받을
사소한 허물도 짓지 말며,
그들 모두 행복하고 평온하기를!
모든 살아 있는 존재들이 안락하기를!
4.
Ye keci pāṇabhūtatthi,
예- 께-찌 빠-나부-땃티,
tasā vā thāvarā vā anavasesā
따사- 와- 타-와라- 와- 아나와세-사-,
dīghā vā ye mahantā vā,
디-가- 와- 예- 마한따- 와-,
majjhimā rassakā aṇukathūlā,
맛지마- 랏사까- 아누까툴-라-
어떤 생명으로 존재하는 것이라도,
연약하건 강건하건 예외 없이,
길다랗건 커다랗건,
중간치건 짧다랗건 미세하건 두텁건,
5.
diṭṭhā vā ye vā adiṭṭhā,
딧타- 와- 예- 와- 아딧타-,
ye ca dūre vasanti avidūre,
예- 짜 두-레- 와산띠 아위두-레-,
bhūtā vā sambhavesī vā,
부-따- 와- 삼바웨-시- 와-,
sabbe sattā bhavantu sukhitattā.
삽베- 삿따- 바완뚜 수키땃따-.
볼 수 있건, 볼 수 없건,
멀리 살건, 근처 살건,
태어났건 태어나게 될 것이건,
모든 살아있는 존재들이 안락하기를!
6.
Na paro paraṁ nikubbetha,
나 빠로- 빠랑 니꿉베-타,
nātimaññetha katthacinaṁ kañci,
나-띠만녜-타 깟타찌낭 깐찌,
byārosanā paṭighasaññā,
브야-로-사나- 빠띠가산냐-,
nāññamaññassa dukkhamiccheyya.
난-냐만냣사 둑카밋체이야.
서로서로 속이지 않고,
어디서건 누구이건 경멸하지 말고 살아,
화내거나 악한 생각 품어서도 안 되나니,
다른 이의 괴로움이 지속되길 바라지 않기를!
7.
Mātā yathā niyaṁ puttam,
마-따- 야타- 니양 뿟땅,
āyusā ekaputtamanurakkhe,
아-유사- 에-까뿟따마누락케-,
evampi sabbabhūtesu,
에-왐삐 삽바부-떼-수,
mānasambhāvaye aparimāṇaṁ.
마-나삼바-와예- 아빠리마-낭
어머니가 자신의 아들을,
하나뿐인 아들을 목숨 다해 보호하듯,
그와 같이 모든 존재들에 대해서도,
한량없이 자애마음 펼치기를!
8.
Mettañca sabbalokasmiṁ,
멧딴짜 삽바로-까스밍,
mānasambhāvaye aparimāṇaṁ,
마-나삼바-와예- 아빠리마-낭,
uddhaṁ adho ca tiriyañca,
웃당 아도- 짜 띠리얀짜,
asambādhaṁ averaṁ asapattaṁ.
아삼바-당 아웨-랑 아사빳땅.
온 세상에 대해서도 자애롭게,
한량없이 자애마음 펼쳐가서,
위로 아래로 그리고 사방으로,
걸림 없이 증오심도 원한심도 넘어서길!
9.
Tiṭṭhañcaraṁ nisinno vā,
띳탄짜랑 니신노- 와-,
sayāno vā yāvatassa vigatamiddho,
사야-노- 와- 야-와땃사 위가따밋도-,
etaṁ satiṁ adhiṭṭheyya,
에-땅 사띵 아딧테이야,
brahmametaṁ vihāraṁ idhamāhu.
브라흐마메-땅 위하-랑 이다마-후
서서있건 걸어가건 앉아있건,
누워있건 깨어있는 동안에는 계속하여,
이런 자애마음 알아차려 확고하게 유지하길!
여기 이런 것을 성스러운 삶이라고 부처님께서 설하셨네.
10.
Diṭṭhiñca anupagamma,
딧틴짜 아누빠감마,
sīlavā dassanena sampanno,
실-라와- 닷사네-나 삼빤노-,
kāmesu vineyya gedhaṁ,
까-메-수 위네이야 게-당,
na hi jātu gabbhaseyyaṁ punaretīti.
나 히 자-뚜 갑바세이양 뿌나레-띠-띠.
이런 자애 수행자는 삿된 견해 갖지 않고,
계행들을 잘 지키며 통찰력을 성취하여,
감각적인 즐거움을 탐욕함이 제거되어,
실로 두 번 다시 윤회하는 태중에는 들지 않으리.
번역 출처: <테라와다 불교의범>, (사)한국테라와다불교
(사)한국테라와다불교 전 이사장이신 빤냐완따 스님의 '까라니야 멧따 숫따(Sn1.8. 자애경)' 독송입니다.
(간단한 설명과 함께 01:15부터 독송이 시작됩니다.)
Karaṇīya-metta sutta
(까라니야 멧따 숫따. 자애경)
1.
Karaṇīyamatthakusalena,
까라니-야맛타꾸살레-나,
yantaṁ santaṁ padaṁ abhisamecca,
얀땅 산땅 빠당 아비사멧짜,
sakko ujū ca suhujū ca,
삭꼬- 우주- 짜 수후주- 짜,
suvaco cassa mudu anatimānī.
수와쪼- 짯사 무두 아나띠마-니-.
누구든지 착한 일을 능숙하게 실천하고,
고요함의 경지에 이르고자 한다면,
유능하여 올바르고 정직하며,
말하는 데 부드럽고 온화하며 겸손하자.
2.
Santussako ca subharo ca,
산뚯사꼬- 짜 수바로- 짜,
appakicco ca sallahukavutti,
압빠낏쪼- 짜 살라후까웃띠,
santindriyo ca nipako ca,
산띤드리요- 짜 니빠꼬- 짜,
appagabbho kulesu ananugiddho.
압빠갑보- 꿀레-수 아나누깃도-.
만족할 줄 알고 남이 도움주기 쉽고,
분주하지 않고 검소하게 살아가며,
감각기관 고요하여 사려 깊고,
공손하며 사람들에 애착 말자.
3.
Na ca khuddaṁ samācare kiñci,
나 짜 쿳당 사마-짜레- 낀찌,
yena viññū pare upavadeyyuṁ,
예-나 윈뉴- 빠레- 우빠와데이융,
sukhino vā khemino hontu,
수키노- 와- 케-미노- 혼뚜,
sabbe sattā bhavantu sukhitattā.
삽베- 삿따- 바완뚜 수키땃따-
현자들에게 비난받을
사소한 허물도 짓지 말며,
그들 모두 행복하고 평온하기를!
모든 살아 있는 존재들이 안락하기를!
4.
Ye keci pāṇabhūtatthi,
예- 께-찌 빠-나부-땃티,
tasā vā thāvarā vā anavasesā
따사- 와- 타-와라- 와- 아나와세-사-,
dīghā vā ye mahantā vā,
디-가- 와- 예- 마한따- 와-,
majjhimā rassakā aṇukathūlā,
맛지마- 랏사까- 아누까툴-라-
어떤 생명으로 존재하는 것이라도,
연약하건 강건하건 예외 없이,
길다랗건 커다랗건,
중간치건 짧다랗건 미세하건 두텁건,
5.
diṭṭhā vā ye vā adiṭṭhā,
딧타- 와- 예- 와- 아딧타-,
ye ca dūre vasanti avidūre,
예- 짜 두-레- 와산띠 아위두-레-,
bhūtā vā sambhavesī vā,
부-따- 와- 삼바웨-시- 와-,
sabbe sattā bhavantu sukhitattā.
삽베- 삿따- 바완뚜 수키땃따-.
볼 수 있건, 볼 수 없건,
멀리 살건, 근처 살건,
태어났건 태어나게 될 것이건,
모든 살아있는 존재들이 안락하기를!
6.
Na paro paraṁ nikubbetha,
나 빠로- 빠랑 니꿉베-타,
nātimaññetha katthacinaṁ kañci,
나-띠만녜-타 깟타찌낭 깐찌,
byārosanā paṭighasaññā,
브야-로-사나- 빠띠가산냐-,
nāññamaññassa dukkhamiccheyya.
난-냐만냣사 둑카밋체이야.
서로서로 속이지 않고,
어디서건 누구이건 경멸하지 말고 살아,
화내거나 악한 생각 품어서도 안 되나니,
다른 이의 괴로움이 지속되길 바라지 않기를!
7.
Mātā yathā niyaṁ puttam,
마-따- 야타- 니양 뿟땅,
āyusā ekaputtamanurakkhe,
아-유사- 에-까뿟따마누락케-,
evampi sabbabhūtesu,
에-왐삐 삽바부-떼-수,
mānasambhāvaye aparimāṇaṁ.
마-나삼바-와예- 아빠리마-낭
어머니가 자신의 아들을,
하나뿐인 아들을 목숨 다해 보호하듯,
그와 같이 모든 존재들에 대해서도,
한량없이 자애마음 펼치기를!
8.
Mettañca sabbalokasmiṁ,
멧딴짜 삽바로-까스밍,
mānasambhāvaye aparimāṇaṁ,
마-나삼바-와예- 아빠리마-낭,
uddhaṁ adho ca tiriyañca,
웃당 아도- 짜 띠리얀짜,
asambādhaṁ averaṁ asapattaṁ.
아삼바-당 아웨-랑 아사빳땅.
온 세상에 대해서도 자애롭게,
한량없이 자애마음 펼쳐가서,
위로 아래로 그리고 사방으로,
걸림 없이 증오심도 원한심도 넘어서길!
9.
Tiṭṭhañcaraṁ nisinno vā,
띳탄짜랑 니신노- 와-,
sayāno vā yāvatassa vigatamiddho,
사야-노- 와- 야-와땃사 위가따밋도-,
etaṁ satiṁ adhiṭṭheyya,
에-땅 사띵 아딧테이야,
brahmametaṁ vihāraṁ idhamāhu.
브라흐마메-땅 위하-랑 이다마-후
서서있건 걸어가건 앉아있건,
누워있건 깨어있는 동안에는 계속하여,
이런 자애마음 알아차려 확고하게 유지하길!
여기 이런 것을 성스러운 삶이라고 부처님께서 설하셨네.
10.
Diṭṭhiñca anupagamma,
딧틴짜 아누빠감마,
sīlavā dassanena sampanno,
실-라와- 닷사네-나 삼빤노-,
kāmesu vineyya gedhaṁ,
까-메-수 위네이야 게-당,
na hi jātu gabbhaseyyaṁ punaretīti.
나 히 자-뚜 갑바세이양 뿌나레-띠-띠.
이런 자애 수행자는 삿된 견해 갖지 않고,
계행들을 잘 지키며 통찰력을 성취하여,
감각적인 즐거움을 탐욕함이 제거되어,
실로 두 번 다시 윤회하는 태중에는 들지 않으리.
번역 출처: <테라와다 불교의범>, (사)한국테라와다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