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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예불문 독송 / 아짠 빤냐와로 마하테로

관리자
2025-01-18
조회수 102


Ārādhanā piṇḍapāta pūjā

(아-라-다나- 삔다빠-따 뿌-자-)

탁발 법회의식

 

- 예경문 독송

- 탁발 공양

- 청법 게송과 청 오계문 독송

- 스님 법문

- ※ 스님 법문 종료 후 아래의 예불문을 다함께 독송합니다.

테라와다 불교의범 412p. ~422p.에 나와있습니다.

 

[대 중]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나모- 땃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 (3번)

그분, 존귀하신 분, 모든 번뇌 떠나신 분,

스스로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신 분께 예배드립니다. (3번)

 

Yo so, bhagavā, arahaṁ, sammāsambuddho,

(요- 소-, 바가와-, 아라항, 삼마-삼붓도-,)

그분, 존귀하신 분, 모든 번뇌 떠나신 분,

스스로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신 분,


Vijjācaraṇasampanno, sugato, lokavidū,

(윗자-짜라나삼빤노-, 수가또-, 로-까위두-,)

지혜와 덕행 함께 갖추신 분,

진리의 길 보이신 분, 세상일을 모두 훤히 아시는 분,


Anuttaro purisadammasārathi,

satthā devamanussānaṁ, buddho, bhagavāti.

(아눗따로- 뿌리사담마사-라티,

삿타- 데-와마눗사-낭, 붓도-, 바가와-띠.)

어리석은 이도 잘 이끄시는 위없는 스승, 모든 천상과

인간의 스승, 깨달으신 분, 존귀하신 분입니다.

( 큰 절 )


Yo so, svākkhāto bhagavatā dhammo,

(요- 소-, 스왁-카-또- 바가와따- 담모-,)

그분, 존귀하신 분에 의해 잘 설해진 위없는 담마,


Sandiṭṭhiko, akāliko, ehipassiko, opanayiko,

(산딧티꼬-, 아깔-리꼬-, 에-히빳시꼬-, 오-빠나이꼬-,)

즉시 확인할 수 있고, 결과 바로 나타나니,

와서 보라 초청하여, 닙바나로 인도되는 진리,


Paccattaṁ veditabbo viññūhīti.

(빳짯땅 웨-디땁보- 윈뉴-히-띠.)

지혜로운 이 스스로 볼 수 있고 깨달을 수 있는 진리입니다.

( 큰 절 )


Yo so, supaṭipanno bhagavato sāvakasaṅgho,

(요- 소-, 수빠띠빤노- 바가와또- 사-와까상고-,)

그분, 진지하게 수행하는 부처님의 제자들인 상가,


Ujupaṭipanno bhagavato sāvakasaṅgho,

(우주빠띠빤노- 바가와또- 사-와까상고-,)

정확하게 수행하는 부처님의 제자들인 상가,


Ñāyapaṭipanno bhagavato sāvakasaṅgho,

(냐-야빠띠빤노- 바가와또- 사-와까상고-,)

올바르게 수행하는 부처님의 제자들인 상가,


Sāmīcipaṭipanno bhagavato sāvakasaṅgho;

(사-미-찌빠띠빤노- 바가와또- 사-와까상고-;)

여법하게 수행하는 부처님의 제자들인 상가,


Yadidaṁ cattāri purisayugāni aṭṭha purisapuggalā,

(야디당 짯따-리 뿌리사유가-니 앗타 뿌리사뿍갈라-,)

이분들은 네 쌍의 대장부요, 여덟 무리의 성자들,


Esa bhagavato sāvakasaṅgho,

(에-사 바가와또- 사-와까상고-,)

이분들은 부처님의 제자들인 상가이니,


Āhuneyyo, pāhuṇeyyo, dakkhiṇeyyo, añjalikaraṇīyo;

(아-후네이요-, 빠-후네이요-, 닥키네이요-,

안잘리까라니-요-;)

공양 올릴 가치 있는 분들, 환영할 가치 있는 분들,

보시 올릴 가치 있는 분들, 합장 공경할 가치 있는 분들이며,


Anuttaraṁ puññakkhettaṁ lokassāti.

(아눗따랑 뿐냑켓땅 로-깟사-띠.)

이 세상에서 비교할 수 없는 복을 심는 대상입니다.

( 큰 절 )


[인도자]

이제 우리 모두 부처님께 촛불과 향, 꽃, 청정수를

공양 올리는 게송을 독송하겠습니다.


[대 중]

Ghanasārappadittena, dīpena tamadhaṁsinā.

Tilokadīpaṁ sambuddhaṁ, pūjayāmi tamonudaṁ.

(가나사-랍빠딧떼-나, 디-뻬-나 따마당시나-.

띨로-까디-빵 삼붓당, 뿌-자야-미 따모-누당.)

촛불은 스스로 몸을 태워 빛을 내며,

무명이란 어두움을 없앱니다.

탐진치를 다스려서 지혜광명 이루고자,

이 촛불을 부처님께 올리옵고 합장공경 하옵니다.

( 큰 절 )


Ghandhasambhārayuttena, dhūpenāhaṁ sugandhinā.

Pūjaye pūjaneyyaṁ taṁ, pūjabhājana muttamaṁ.

(간다삼바-라윳떼-나, 두-뻬-나-항 수간디나-.

뿌-자예- 뿌-자네이양 땅, 뿌-자바-자나 뭇따망.)

향기로운 재료로써 좋은 향기 만들듯이,

법의 향기 널리널리 퍼져가네.

그 담마 실천하여 지혜로움 이루고자,

이 향을 부처님께 올리옵고 합장공경 하옵니다.

( 큰 절 )


Vaṇṇagandhaguṇopetaṁ, etaṁ kusumasantatiṁ.

Pūjayāmi munindassa, sirīpādasaroruhe.

Pūjemi buddhaṁ kusumenanena,

Puññena metena ca hotu mokkhaṁ.

Pupphaṁ milāyāti yathā idaṁ me,

Kāyo tathā yāti vināsabhāvaṁ.

(완나간다구노-뻬-땅, 에-땅 꾸수마산따띵.

뿌-자야-미 무닌닷사, 시리-빠-다사로-루헤-.

뿌-제-미 붓당 꾸수메-나네-나,

뿐녜-나 메-떼-나 짜 호-뚜 목캉.

뿝팡 밀라-야-띠 야타- 이당 메-,

까-요- 따타- 야-띠 위나-사바-왕.)

여기 이 한 아름의 꽃다발은 신선하며 향기롭고 아름답네.

향기로운 이 꽃들을 연꽃같이 성스러운,

부처님의 두 발 아래 올리옵고 합장공경 하옵니다.

부처님께 향기로운 이 꽃들을 올리오니,

이 공덕 바탕 되어 해탈의 길로 들어서길 바랍니다.

향기롭던 이 꽃들도 때가 되면 시들듯이,

이 몸 또한 사라지고 마는 것을 되새깁니다.

( 큰 절 )


Adhivāsetu no bhante, pāniyaṁ parikappitaṁ.

Anukampaṁ upādāya, paṭiggaṇhātu muttamaṁ.

(아디와-세-뚜 노- 반떼-, 빠-니양 빠리깝삐땅.

아누깜빵 우빠-다-야, 빠띡간하-뚜 뭇따망.)

존경하는 부처님께 수승하고 향기로운 이 청정수를 올리오니,

저희들을 연민히 여기시어 자비롭게 받아주옵소서.

( 큰 절 )


[인도자]

이제 우리 모두 부처님께 공양 올리는 게송을 독송하겠습니다.

 

[대 중]

Imaṁ sūpabyañjanasampannaṁ sallīnaṁ bhojanaṁ

udakaṁ varaṁ buddhassa pūjema(pūjemi).

(이망 수-빠브얀자나삼빤낭 살리-낭 보-자낭

우다깡 와랑 붓닷사 뿌-제-마(혼자일 때: 뿌-제-미).)

저희들이(제가) 정성껏 마련한 변변찮은 공양물을

청정수와 더불어 부처님께 올립니다.

 

Sesaṁ maṅgalaṁ yācāma(yācāmi).

(세-상 망갈랑 야-짜-마(혼자일 때: 야-짜-미).)

저희들(저)의 이와 같은 공양 공덕이 계속 유지되길 바랍니다.


Sudinnaṁ vata me dānaṁ, āsavakkhayāvahaṁ nibbānaṁ

hotu me anāgate kāle.

(수딘낭 와따 메- 다-낭, 아-사왁카야-와항 닙바-낭

호-뚜 메- 아나-가떼- 깔-레-.)

이와 같이 마음 다해 공양물을 올리오니,

이 공덕으로 모든 더러움 제거하여 깨달음 이루기를 원하나이다.


Vandāmi buddhaṁ sabbaṁ me dosaṁ khamatha me bhante.

완다-미 붓당 삽방 메- 도-상 카마타 메- 반떼-.

지극정성 다해, 부처님께 예경 드리옵고,

모든 잘못 참회하나이다. ( 큰 절 )


Vandāmi dhammaṁ sabbaṁ me dosaṁ khamatha me bhante.

완다-미 담망 삽방 메- 도-상 카마타 메- 반떼-.

지극정성 다해, 담마에 예경 드리옵고,

모든 잘못 참회하나이다. ( 큰 절 )


Vandāmi saṅghaṁ sabbaṁ me dosaṁ khamatha me bhante.

완다-미 상강 삽방 메- 도-상 카마타 메- 반떼-.

지극정성 다해, 상가에 예경 드리옵고,

모든 잘못 참회하나이다. ( 큰 절 )


Vandāmi gurū upajjhāya ācariye sabbaṁ me dosaṁ khamatha me bhante.

완다-미 구루- 우빳자-야 아-짜리예- 삽방 메- 도-상 카마타 메- 반떼-.

지극정성 다해, 대덕스님들과 스승님께 예경 드리옵고,

모든 잘못 참회하나이다. ( 큰 절 )


Vandāmi kammaṭṭhānaṁ sabbaṁ me dosaṁ khamatha me bhante.

완다-미 깜맛타-낭 삽방 메- 도-상 카마타 메- 반떼-.

지극정성 다해, 바른 진리 인도하는 스님들께 예경 드리옵고,

모든 잘못 참회하나이다. ( 큰 절 )


Vandāmi ārāme baddhasemānaṁ sabbaṁ me dosaṁ khamatha me bhante.

완다-미 아-라-메- 밧다세-마-낭 삽방 메- 도-상 카마타 메- 반떼-.

지극정성 다해, 청정도량 내의 모든 스님들께 예경 드리옵고,

모든 잘못 참회하나이다. ( 큰 절 )


Vandāmi cetiyaṁ sabbaṁ sabbaṭṭhānesu patiṭṭhitaṁ,

완다-미 쩨-띠양 삽방 삽밧타-네-수 빠띳티땅,

sārīrikadhātū mahābodhiṁ buddharūpaṁ sakalaṁ sadā,

사-리-리까다-뚜- 마하-보-딩 붓다루-빵 사깔랑 사다-,

지극정성 다해, 모든 사리탑에 모셔놓은 부처님의 진신사리,

대 보리수, 불상들에 마음으로, 공경예배 드리나이다. ( 큰 절 )


nagaloke devaloke brahmaloke jambudīpe,

나갈로-께- 데-왈로-께- 브라흐말로-께-, 잠부디-뻬-,

sarīradhātuyo kesadhātuyo arahantadhātuyo,

사리-라다-뚜요- 께-사다-뚜요- 아라한따다-뚜요-,

지극정성 다해, 육도 윤회 모든 중생세계 유신사리, 유발사리,

아라한사리에, 공경예배 드리나이다. ( 큰 절 )


cetiyaṁ gandhakuṭiṁ caturassi tisahasse dhammakkhandhe,

쩨-띠양 간다꾸띵 짜뚜랏시 띠사핫세- 담막칸데-,

sabbe sampāda cetiyaṁ ahaṁ vandāmi sabbaso.

삽베- 삼빠-다 쩨-띠양 아항 완다-미 삽바소-.

지극정성 다해, 부처님의 응향각과 수행처소, 설법당에,

공경예배 드리나이다. ( 큰 절 )

이와 같은 공경예배 공덕으로,

소원한 바 이루어지길 바라나이다. ( 큰 절 )

 

[인도자]

이제 우리 모두 필수독송 자애경을 함께 독송하겠습니다.


[대 중]

1. Karaṇīyamatthakusalena,

yantaṁ santaṁ padaṁ abhisamecca,

sakko ujū ca suhujū ca,

suvaco cassa mudu anatimānī.

까라니-야맛타꾸살레-나,

얀땅 산땅 빠당 아비사멧짜,

삭꼬- 우주- 짜 수후주- 짜,

수와쪼- 짯사 무두 아나띠마-니-.

1. 누구든지 착한 일을 능숙하게 실천하고,

고요함의 경지에 이르고자 한다면,

유능하여 올바르고 정직하며,

말하는 데 부드럽고 온화하며 겸손하자.


2. Santussako ca subharo ca,

appakicco ca sallahukavutti,

santindriyo ca nipako ca,

appagabbho kulesu ananugiddho.

산뚯사꼬- 짜 수바로- 짜,

압빠낏쪼- 짜 살라후까웃띠,

산띤드리요- 짜 니빠꼬- 짜,

압빠갑보- 꿀레-수 아나누깃도-.

2. 만족할 줄 알고 남이 도움주기 쉽고,

분주하지 않고 검소하게 살아가며,

감각기관 고요하여 사려 깊고,

공손하며 사람들에 애착 말자.


3. Na ca khuddaṁ samācare kiñci,

yena viññū pare upavadeyyuṁ,

sukhino vā khemino hontu,

sabbe sattā bhavantu sukhitattā.

나 짜 쿳당 사마-짜레- 낀찌,

예-나 윈뉴- 빠레- 우빠와데이융,

수키노- 와- 케-미노- 혼뚜,

삽베- 삿따- 바완뚜 수키땃따-.

3. 현자들에게 비난받을

사소한 허물도 짓지 말며,

그들 모두 행복하고 평온하기를!

모든 살아 있는 존재들이 안락하기를!


4. Ye keci pāṇabhūtatthi,

tasā vā thāvarā vā anavasesā

dīghā vā ye mahantā vā,

majjhimā rassakā aṇukathūlā,

예- 께-찌 빠-나부-땃티,

따사- 와- 타-와라- 와- 아나와세-사-,

디-가- 와- 예- 마한따- 와-,

맛지마- 랏사까- 아누까툴-라-,

4. 어떤 생명으로 존재하는 것이라도,

연약하건 강건하건 예외 없이,

길다랗건 커다랗건,

중간치건 짧다랗건 미세하건 두텁건,


5. diṭṭhā vā ye vā adiṭṭhā,

ye ca dūre vasanti avidūre,

bhūtā vā sambhavesī vā,

sabbe sattā bhavantu sukhitattā.

딧타- 와- 예- 와- 아딧타-,

예- 짜 두-레- 와산띠 아위두-레-,

부-따- 와- 삼바웨-시- 와-,

삽베- 삿따- 바완뚜 수키땃따-.

5. 볼 수 있건, 볼 수 없건,

멀리 살건, 근처 살건,

태어났건 태어나게 될 것이건,

모든 살아있는 존재들이 안락하기를!


6. Na paro paraṁ nikubbetha,

nātimaññetha katthacinaṁ kañci,

byārosanā paṭighasaññā,

nāññamaññassa dukkhamiccheyya.

나 빠로- 빠랑 니꿉베-타,

나-띠만녜-타 깟타찌낭 깐찌,

브야-로-사나- 빠띠가산냐-,

난-냐만냣사 둑카밋체이야.

6. 서로서로 속이지 않고,

어디서건 누구이건 경멸하지 말고 살아,

화내거나 악한 생각 품어서도 안 되나니,

다른 이의 괴로움이 지속되길 바라지 않기를!


7. Mātā yathā niyaṁ puttam,

āyusā ekaputtamanurakkhe,

evampi sabbabhūtesu,

mānasambhāvaye aparimāṇaṁ.

마-따- 야타- 니양 뿟땅,

아-유사- 에-까뿟따마누락케-,

에-왐삐 삽바부-떼-수,

마-나삼바-와예- 아빠리마-낭.

7. 어머니가 자신의 아들을,

하나뿐인 아들을 목숨 다해 보호하듯,

그와 같이 모든 존재들에 대해서도,

한량없이 자애마음 펼치기를!


8. Mettañca sabbalokasmiṁ,

mānasambhāvaye aparimāṇaṁ,

uddhaṁ adho ca tiriyañca,

asambādhaṁ averaṁ asapattaṁ.

멧딴짜 삽바로-까스밍,

마-나삼바-와예- 아빠리마-낭,

웃당 아도- 짜 띠리얀짜,

아삼바-당 아웨-랑 아사빳땅.

8. 온 세상에 대해서도 자애롭게,

한량없이 자애마음 펼쳐가서,

위로 아래로 그리고 사방으로,

걸림 없이 증오심도 원한심도 넘어서길!


9. Tiṭṭhañcaraṁ nisinno vā,

sayāno vā yāvatassa vigatamiddho,

etaṁ satiṁ adhiṭṭheyya,

brahmametaṁ vihāraṁ idhamāhu.

띳탄짜랑 니신노- 와-,

사야-노- 와- 야-와땃사 위가따밋도-,

에-땅 사띵- 아딧테이야,

브라흐마메-땅 위하-랑 이다마-후.

9. 서서있건 걸어가건 앉아있건,

누워있건 깨어있는 동안에는 계속하여,

이런 자애마음 알아차려 확고하게 유지하길!

여기 이런 것을 성스러운 삶이라고 부처님이 설하셨네.


10. Diṭṭhiñca anupagamma,

sīlavā dassanena sampanno,

kāmesu vineyya gedhaṁ,

na hi jātu gabbhaseyyaṁ punaretīti.

딧틴짜 아누빠감마,

실-라와- 닷사네-나 삼빤노-,

까-메-수 위네이야 게-당,

나 히 자-뚜 갑바세이양 뿌나레-띠-띠.

10. 이런 자애 수행자는 삿된 견해 갖지 않고,

계행들을 잘 지키며 통찰력을 성취하여,

감각적인 즐거움을 탐욕함이 제거되어,

실로 두 번 다시 윤회하는 태중에는 들지 않으리.

 

[인도자]

Handa mayaṁ puññā anumodanāgāthāyo bhaṇāmase.

(한다 마양 뿐냐- 아누모-다나-가-타-요- 바나-마세-.)

이제 우리가 지은 공덕을 회향하는 게송을 독송하겠습니다.

 

[대 중]

① Imāya dhammānudhamma patipattiyā Buddhaṁ pūjemi.

(이마-야 담마-누담마 빠띠빳띠야- 붓당 뿌-제-미.)

제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 수행하는 것으로써,

부처님께 예경 올립니다.


② Imāya dhammānudhamma patipattiyā Dhammaṁ pūjemi.

(이마-야 담마-누담마 빠띠빳띠야- 담망 뿌-제-미.)

제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 수행하는 것으로써,

담마에 예경 올립니다.


③ Imāya dhammānudhamma patipattiyā Saṅghaṁ pūjemi.

(이마-야 담마-누담마 빠띠빳띠야- 상강 뿌-제-미.)

제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 수행하는 것으로써,

상가에 예경 올립니다.


④ Addhā imāya dhammānudhamma patipattiyā jarāmaraṇamhā parimuccissāmi.

(앗다- 이마-야 담마-누담마 빠띠빳띠야-

자라-마라남하- 빠리뭇찟사-미.)

제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확고하게 실천 수행하는 것으로써,

늙음과 죽음으로부터 벗어나기를 발원합니다.

 

⑤ Idaṁ me dānaṁ āsavakkhayāvahaṁ hotu.

(이당 메- 다-낭 아-사왁카야-와항 호-뚜.)

저의 이와 같은 보시 공덕으로, 번뇌로부터 벗어나기를 발원합니다.


⑥ Idaṁ me sīlaṁ nibbānassa paccayo hotu.

(이당 메- 실-랑 닙바-낫사 빳짜요- 호-뚜.)

저의 이와 같은 계행 공덕으로,

닙바나에 이를 조건이 되기를 발원합니다.


⑦ Idaṁ me bhāvanaṁ maggasacca phalasacca paccayo hotu.

(이당 메- 바-와낭 막가삿짜 팔라삿짜 빳짜요- 호-뚜.)

저의 이와 같은 수행 공덕으로,

도와 과의 진리 성취할 조건이 되기를 발원합니다.


⑧ Idaṁ me puññābhāgaṁ sabbe sattā saṁvibhājemi.

(이당 메- 뿐냐-바-강 삽베- 삿따- 상위바-제-미.)

저의 이와 같은 공덕 부분을 모든 중생들에게 회향합니다.


⑨ Iminā puññākammena mā me bāla samāgamo

sataṁ samāgamo hotu yāva nibbānapattiyā.

(이미나- 뿐냐-깜메-나 마- 메- 발-라 사마-가모-

사땅 사마-가모- 호-뚜 야-와 닙바-나빳띠야-.)

제가 지은 공덕의 힘으로 깨달음을 성취할 때까지, 삿되고

어리석은 길 따르지 않고, 올바르고 지혜로운 길 따르겠습니다.

 

Sādhu! Sādhu! Sādhu! (사-두! 사-두! 사-두!)

 

 




--


# 참고 설명:


※ 위의 예불문은 탁발법회 의식이 진행되고, 

스님 법문 종료 후, 대중들이 다함께 독송하는 예불문입니다. 

아래의 순서대로 예불문이 독송 됩니다. 

- 삼보예찬

- 부처님께 촛불, 향, 꽃, 청정수를 공양올리는 게송 독송

- 필수독송 자애경 독송

- 공덕회향게송 독송

- 종료

테라와다 불교의범 412p. ~422p.에 나와있습니다.


※ 탁발법회 예불의식 진행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삼보 예경

- 탁발 공양 

- 청법게송, 청오계문 독송

삼귀의, 오계 수지

- 스님 법문

- 삼보 예찬

- 부처님께 촛불, 향, 꽃, 청정수를 공양올리는 게송 독송

- 필수독송 자애경 독송

- 공덕회향 게송 독송

- 법회 종료


※ 위 영상에 예경문이 2회만 나옵니다. 

나모- 땃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 

예경문이 3회 반복되어야 하는 부분인데, 녹음이 늦게 시작된듯합니다. _()_



* 출처 원문: 붓다의길따라 선원 카페

https://cafe.naver.com/buddhayana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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